안성시, '가축분뇨 에너지화시설 현장 설명회' 개최

바이오가스 플랜트 및 축산상생마을 조성

이상준 기자 | 기사입력 2021/10/28 [16:39]

안성시, '가축분뇨 에너지화시설 현장 설명회' 개최

바이오가스 플랜트 및 축산상생마을 조성

이상준 기자 | 입력 : 2021/10/28 [16:39]

▲ 가축분뇨 에너지화시설 현장 설명회. 안성시 제공     ©수원화성신문

 

지난 27일,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지속가능한 저탄소·친환경 축산업을 영위하기 위한 바이오가스 플랜트 설치 및 축산상생마을 조성을 위해 『가축분뇨 에너지화시설 현장 설명회』를 일죽면사무소에서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관련공무원, 이장단 및 마을대표, 지역주민, 축산단체, 축협 등 약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안성시의 가축분뇨 에너지화시설 사업 설명에 이어, 타 시군 우수사례 및 사업추진 관련 질의응답 등 열띤 논의가 있었다.

 

가축분뇨 바이오가스 플랜트는 축사 밀집 지역의 가축분뇨 적정 처리 및 축산냄새 저감을 위해 가축분뇨를 활용한 신재생에너지 생산·확대 보급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안성시에 적용 가능한 축산분야 탄소중립 실현 기반을 마련하고, 생산된 신재생에너지(바이오가스)의 폐열을 활용한 난방공급, 퇴·액비 무상지원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주민에게 환원할 수 있어 마을과 축산이 상생할 수 있는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안성시는 이번 설명회 추진에 따라, 연말까지 관련 타당성 조사용역 완료 및 최종보고회를 실시하고, 사업 추진 의사가 있는 지역주민(사업주체) 공모 절차를 거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조정주 소장은 “오늘 이 자리가 가축분뇨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의 고충을 해결하고, 지역주민들과 함께 상생하며 공존해 나가는 지속가능한 친환경 축산을 만들기 위한 시발점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김보라 안성시장은 “축산냄새 해결과 신재생에너지 생산을 통한 탄소중립 실현으로 사람, 가축, 환경이 조화로운 축산을 만들고, 이번 설명회를 시작으로 지역주민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는 한편, 후보지를 적극 발굴하여 현장 방문 등 내실있게 사업을 추진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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