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시민을 위한 무료 음악회, '클래식 감상으로 떠나는 세계여행 - 렉쳐 콘서트' 개최

오는 11월 17일부터 롯데시네마 안양일번가관에서 열려

강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21/10/28 [09:23]

안양 시민을 위한 무료 음악회, '클래식 감상으로 떠나는 세계여행 - 렉쳐 콘서트' 개최

오는 11월 17일부터 롯데시네마 안양일번가관에서 열려

강지현 기자 | 입력 : 2021/10/28 [09:23]

▲ 안양대 HK+ 지역인문학센터 렉쳐 콘서트 포스터. 안양대 제공     ©수원화성신문

 

연주자들의 자세한 해설과 함께 공연을 감상하는 특별한 클래식 연주회가 열린다. 

 

안양대(총장 박노준) 인문한국플러스(HK+) 지역인문학센터는 오는 11월 17일부터 롯데시네마 안양일번가관에서 <클래식 감상으로 떠나는 세계여행>이라는 주제로 무료 음악회 ‘렉쳐 콘서트’를 연다.

 

강의가 있는 음악회인 ‘렉쳐 콘서트’는 클래식 음악에 대한 친절한 해설과 함께 유명 연주자들의 실제 연주를 감상할 수 있다. 안양대학교 음악학과 최정현 교수도 바이올린 연주 및 해설자로 함께 한다.

 

팬데믹으로 자유로운 여행이 힘들어진 가운데 열리는 이번 콘서트는 바이올린과 비올라, 첼로와 하프, 플롯과 기타 등 클래식 연주자들의 공연과 함께 세계 여러 나라로 떠나보는 예술 기행 강의를 안양 시민에게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

 

‘렉쳐 콘서트’는 오는 2022년 2월 16일까지 4회에 걸쳐 마련된다. 다음 달부터 매월 셋째 주 수요일 오전 11시에 롯데시네마 안양일번가관에서 90분 동안 진행된다. 관심 있는 지역 시민이라면 누구나 카카오톡 채널 ‘안양대 지역인문학센터’에서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콘서트는 사회적 거리 두기 지침 방안에 따라 인원 제한 및 전 좌석 띄워 앉기 등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할 예정이다.

 

‘안양대 인문한국플러스(HK+) 지역인문학센터’는 안양대 HK+사업단이 학술적인 연구와 함께 인문학 연구 성과를 일반 대중과 지역 주민에게 환원하기 위해 운영되는 부설기관이다.

 

지역인문학센터는 또 ‘동서 교류 및 여행’, ‘지역 인문’, ‘동서양 고전’, ‘동서양의 문화예술’과 같은 주제로 연간 단위 시리즈 형식의 기획 강좌 뿐만 아니라 문학과 역사, 철학과 예술 등 다양한 인문학 수업 및 영화 상영, 연주회 등을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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