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열기 속으로] ‘힐스테이트 봉담 프라이드시티’ 계약률, 어디까지 올라가나

2,333세대 2차 분양에 2만명 넘는 청약률 9.2:1 기록... 정당계약은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진행

이상준 기자 | 기사입력 2021/09/09 [14:28]

[분양 열기 속으로] ‘힐스테이트 봉담 프라이드시티’ 계약률, 어디까지 올라가나

2,333세대 2차 분양에 2만명 넘는 청약률 9.2:1 기록... 정당계약은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진행

이상준 기자 | 입력 : 2021/09/09 [14:28]

▲ 봉담 프라이드시티 1BL-2BL 전체 조감도     ©수원화성신문

 

│‘숲세권’ 4,034세대 대단지, 미국 하버드대 교수가 조경 참여

│선분양한 '봉담자이 프라이드시티' 조기 완판 성공

│2030 트렌드 맞는 ‘봉담 프라이드시티’, 시세보다 낮은 분양가 ‘매력’ 

│신분당선 ’호매실~봉담’ 노선 구축계획 반영 ‘수혜’ 예상

│화성 포함한 3차 신규 공공택지 발표…호재 기대

│'힐스테이트 봉담 프라이드시티' 1차 이어 ‘완판’ 예상

 

올해 초 한국부동산원에서 조사한 매입자 연령대별 아파트 매매거래 데이터에 따르면, 아파트 구매 연령대는 밀레니얼 세대(1982~2000년 출생)가 주축을 이루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건설사들은 저마다 젊은 층을 겨냥한 상품들을 속속 선보이고 있다. 특히 2030세대 라이프 스타일 요소가 적용된 아파트는 청약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다. 이를 반영하듯 봉담에 들어서는 대단지 ‘봉담 프라이드시티’에 대한 사람들의 기대가 뜨겁다. 경기 화성시 봉담 내리지구 도시개발지구에 조성되는 4,034세대의 ‘봉담 프라이드시티’는 '봉담자이 프라이드시티'와 '힐스테이트 봉담 프라이드시티' 두 블록으로 나뉜다. 이 중 지난 7월 먼저 분양을 진행한 '봉담자이 프라이드시티'는 조기에 완판됐고, 현재 2차로 분양이 진행 중인 ‘힐스테이트 봉담 프라이드시티’ 역시 9.2:1의 청약률을 기록하며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8월 30일 국토부가 발표한 3차 신규 공공택지 개발 계획은 눈여겨볼 만하다. 화성진안지구와 봉담3지구가 이번 개발지역에 포함되었다. 이에 서철모 화성시장은 신규 개발사업에서 나타나는 고질적인 문제들을 방지하기 위해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하기도 했다. 정부의 이번 발표로 화성에 대한 관심이 더욱 뜨거워질 것으로 예상되는 바, ‘봉담 프라이드시티’가 연이은 완판에 성공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 1차 분양 ‘봉담자이 프라이드시티’ 1,701세대 성공리 ‘완판’

 

‘봉담자이 프라이드시티’ 4,034세대 중 1,701세대에 해당하는 1차 ‘봉담자이 프라이드시티’ 는 지난 7월 모든 세대가 계약을 하며 완판되었다. 정당계약 기간에 이미 80%가 넘는 계약률을 보이며 완판 가능성이 예견되기도 했다. 청약 당시 화성시에서는 4,112건의 청약통장이 접수됐지만 기타지역에서는 5,734건의 청약통장이 들어오면서 다른 지역 사람들의 높은 관심도 입증했다. 

 

‘봉담자이 프라이드시티’는 지하4층~지상35층 11개 동으로, 전용 59~105㎡까지 다양하게 설계되어 있다. 특히 합리적인 분양가가 큰 장점. 최근 봉담 내 아파트 시세가 오르면서 3.3㎡당 매매가 2,000만 원을 넘어선 상황에서 ‘봉담자이 프라이드시티’ 분양가는 3.3㎡당 1323만 원으로 책정됐다. 전용 84㎡를 기준으로 볼 때 최저 4억2,560만 원, 최고 4억6,220만 원으로 상대적으로 저렴한 수준이다. 분양가상한제 적용단지가 아니므로 실거주 의무기간이 없다는 것도 이점으로 작용했다. 

 

■ 2차 분양 '힐스테이트 봉담 프라이드시티' 청약률 9.2:1 기록

 

지난 8월 23일부터 26일까지 청약 신청을 받은 '힐스테이트 봉담 프라이드시티'는 특별공급 포함 총 2,333세대 모집에 2만1425명이 청약 신청을 하며 9.2:1의 높은 청약률을 기록했다. 전용 84㎡와 펜트하우스로 공급된 105㎡의 경우는 1순위 당해 지역에서 조기 마감됐다. 전용 105㎡는 3세대 모집에 무려 248명이 신청했고, 전용 84㎡A는 33세대 모집에 538명이 청약접수를 하며 16.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1순위 당해 지역 청약에서 17세대를 채우지 못한 전용 59㎡C의 경우 1순위 기타지역에서만 106.5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힐스테이트 봉담 프라이드시티’는 지하3층~지상35층 17개 동으로, 전용 59~105㎡까지 평형이 다양하다. 주변 시세보다 낮은 분양가가 이 단지의 매력이다. 

 

강현경 봉담역 동남 공인중개사는 “‘봉담 프라이드시티’ 평균 분양가 1.300만원대로 전용 59㎡가 3억4,000만 원, 전용 84㎡가 4억5,000만 원대다. ‘e편한세상 신봉담(19년 9월 입주)’의 경우 전용 59㎡가 지난 7월 6억 원에 실거래 계약을 마쳤고, 현재 매물 호가는 6억2,000만 원~6억5,000만 원대에 형성돼 있다. ‘봉담한신더휴에듀파크’(19년 6월 입주)’도 같은 달 전용 84㎡가 6억2,000만 원에 거래됐고 현재 매물 호가는 6억3,000만 원~6억6,000만 원대에 형성돼 있다. 작년과 비교해 두 단지가 각 2억4,000만 원~2억5,000만 원가량 오른 것을 볼 때분양가 경쟁력이 충분히 있다. 최근 화성 봉담 인근 중개업소에 가격 상승을 기대한 주변 지역 아파트 구입 문의가 늘고 있는 실정이다”고 설명했다.

 

‘힐스테이트 봉담 프라이드시티’는 9월 1일 발표한 당첨자들을 대상으로 오는 13~19일까지 7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2차 역시 1차에 이어 완판에 성공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 국토교통부 3차 신규 공공택지 발표…화성에만 4만6,000호 공급

 

국토교통부는 8월 30일, 3차 신규 공공택지 입지 10곳(14만 가구)을 발표했다. 이번 개발 계획에 화성진안지구와 화성봉담3지구가 포함되면서 사람들의 시선이 화성을 향하고 있다. 

 

화성진안지구의 경우 진안동·반정동·반월동·기산동 일원의 452만㎡ 부지에 2만9,000호가 공급된다. 동탄신도시 서북 측 미개발 지역으로 동탄인덕원선, 동탄트램 등이 이곳을 지나가는 것으로 계획되어 있다. 국토교통부는 신분당선 등 철도 중심 교통체계를 구축하여 강남역, 서울역 등 서울 도심까지 50분 내 도착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화성봉담3지구의 경우 봉담읍 상리·수영리 일원 229만㎡ 부지에 1만7,000호가 공급된다. 수원역에서 약 5㎞ 서 측의 화성어천지구와 화성봉담2지구 사이의 미개발 지역이다. 수인분당선이 지구 북측을 관통하고, 평택파주고속도로, 비봉매송도시고속도로 등에 인접해 교통이 양호하다. 

 

수인분당선 역사신설을 통해 수원역까지 15분 내 도착하고, GTX-C(예정) 수원역과 연계 시 삼성역까지 40분 만에 도착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는 신규 택지에 대해 2026년부터 차례로 분양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 화성시, 시민 중심 사업 추진 및 지속가능한 ‘명품 자족도시’ 조성 요구

 

한편 서철모 화성시장은 이번 정부 발표 직후, 개발에 따른 부작용에 대비하여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하는 내용의 긴급 성명을 발표했다. 시민의 주거 안정 및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계획단계부터 화성시와 협의체를 구성하고 구도심 활성화 및 교통 개선 대책 등을 수립하는 데에 시의 참여를 보장해 달라는 것이다. 또 발표된 지역들이 수원군공항과 인접하여 큰 소음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군공항 이전지 공모를 통한 이전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줄 것도 내용에 담았다. 향후 개발 진행 상황을 주목할 만하다. 

 

■ 봉담, 새로운 학세권으로 ‘주목’... 수준 높은 교육환경 ‘구축’

 

개발 호재와 함께 ‘봉담 프라이드시티’는 수준 높은 교육환경으로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입주 시점에 맞춰 초등학교가 신설되고 국공립 병설 유치원과 시립어린이집, 방과 후 초등학생을 위한 다함께돌봄센터도 설치된다. 봉담지구 내 봉담중, 봉담고 등도 이용할 수 있다. 또 봉담 주변에는 ‘꿈의대학’에 참여하는 대학들이 많아 청소년들에게 또 하나의 교육의 장이 되고 있다. 

 

봉담 주변에는 수도권 대학들이 많이 포진하고 있다. 지역 대학이 주민들의 평생교육기관으로 다양한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꿈의대학’은 이재정 경기교육감이 운영 중인 경기도교육청 핵심사업으로, 고등학생들이 교실에서 야간 자율학습을 하는 대신 대학 강의실 등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들을 수 있는 과정이다. 현재 ‘꿈의학교’ 참여기관은 수원과학대, 수원대, 수원여대, 신경대, 오산대, 장안대, 협성대, 한신대 등으로 학생들의 반응이 뜨겁다. 지자체의 지원도 눈여겨볼 만하다. 성인의 경우 화성시의 지원 아래  ‘온국민평생장학금’은  1인당 최대 연 30만원까지 대학의 평생교육원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앞서 지난 5월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이달 실시한 ‘경기꿈의학교, 경기꿈의대학 교육정책 여론조사’에서 경기도민 10명 가운데 8명이 경기꿈의학교를 ‘잘한 정책(80.2%)’, 경기꿈의대학을 ‘확대해야 할 정책(79.9%)’이라고 평가했다.

 

이용훈 협성대 대외협력과장은 “대학 주변의 주민들에게는 인근 지역 대학들이 운영하고 있는 ‘꿈의학교’가 대학을 진학을 앞둔 학생과 학부모님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화성시의 지원 아래 각 대학의 평생교육원 프로그램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어 주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면서 “인근 대학 도서관 및 체육시설 등도 주민의 사전 신청을 통해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음은 물론, 계속해서 시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 편리한 교통망까지 호재 ‘풍성’... 가격 상승 '견인차' 역할 ‘기대’

 

확충 예정인 교통망은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인근에 이미 비봉~매송간 도시고속도로,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수원광명간고속도로 등의 광역도로망이 있어 다른 지역 간 이동이 수월할 뿐 아니라, 단지에서 3㎞ 거리의 수인분당선 어천역은 2024년 완공 예정인 인천발 KTX 직결 사업을 통해 KTX 환승역으로 개발될 예정이어서 부산, 목포 등 지방을 오가기도 편해진다. 특히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반영된 ‘신분당선 호매실~봉담’ 노선이 개통되면 강남까지 한 번에 갈 수 있어서 지역 가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신화철 아주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부동산 전공 겸임교수는 “봉담지역 집값이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 속에서 향후 입주 시점에 학교와 상가, 교통 등 생활 등 편의, 기반시설이 갖춰지면 수요자가 더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특히 신분당선 계획 확정고시와 맞물려 신도시 3차 계획 발표 후에 봉담지역 인근 일대의 대규모 개발 및 교통 등 미래가치가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봉담 프라이드시티’는 삼봉산 자락에 있는 ‘숲세권’ 대단지로, 주변에 경관녹지, 소공원, 어린이공원, 근린공원 등의 다양한 공원 및 녹지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1.3㎞ 순환산책로와 약 340m 왕벚나무 가로수길, 입체형 잔디광장, 다양한 수경시설 등도 조성된다. 단지 조경에는 미국 하버드대학교 ‘니얼 커크우드’ 교수가 직접 참여한다. 지상은 안전성을 고려해 차 없는 단지로 조성되고, 단지 내 수영장, 사우나, 게스트하우스 등 커뮤니티시설들도 들어설 예정이다. 

 

‘봉담자이 프라이드시티’와 ‘힐스테이트 봉담 프라이드시티’의 입주 예정 시기는 각각 2024년 7월과 8월. 견본주택은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고색동 532-2번지에 있으며, 홈페이지(http://www.bd-pridecity.com)를 통해서도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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