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역 성매매 집결지폐쇄 수원시민대책위원회, “수원역 성매매 집결지 폐쇄될 때까지 폐쇄된 것이 아니다.”

이상준 기자 | 기사입력 2021/04/23 [14:18]

수원역 성매매 집결지폐쇄 수원시민대책위원회, “수원역 성매매 집결지 폐쇄될 때까지 폐쇄된 것이 아니다.”

이상준 기자 | 입력 : 2021/04/23 [14:18]

▲ 캠페인 모습. 수원시민대책위 제공     ©수원화성신문

 

수원역 성매매 집결지폐쇄 수원시민대책위원회(이하 수원시민대책위)는 보도자료를 통해 4월 22일(목) 저녁 7시부터 수원역 로데오 거리 광장과 성매매 집결지 입구에서 서명캠페인과 방범활동을 벌이고 “60년 넘게 시민들의 마음을 무겁게 했던 수원역 성매매 집결지폐쇄가 시민들의 힘으로 이뤄져 가고 있다.”라고 말하면서 “폐쇄 될 때까지 시민들의 힘을 모아가겠다.”고 말했다.

 

 

은동철 수원시민대책위 집행위원장은 “시민들의 서명으로 수원시도 경찰도 집결지폐쇄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단속과 조치에 나섰다.”라면서 “업주들이 최근 경찰과 5월 30일까지 폐쇄에 나선 것도 시민의 힘”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성매매는 불법이다. “수원역 성매매 집결지는 폐쇄될 때까지 폐쇄된 것이 아니다.”라고 일갈하고 “수원시민들의 힘을 끝까지 모아 수원역 성매매 집결지가 완전히 폐쇄될 때까지 싸워갈 것”이라며 시민들의 서명참여를 부탁했다.

 

 

한편 수원역 성매매 집결지폐쇄 수원시민대책위원회는 수원역 푸르지오 자이 입주민, 팔달3조합 주민, 힐스테이트 푸르지오수원 입주예정자 등 주민들이 모임인 “수원역 성매매 집결지폐쇄 지역주민연대”와 기존에 집결지 폐쇄를 강하게 외쳐왔던 “수원역 성매매 집결지폐쇄 수원시민행동”, “수원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수원여성단체네트워크”가 모여 지난 4월 20일 결성하고 집결지 폐쇄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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