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 혈액수급 안정화 위해 ‘생명나눔 헌혈’ 동참

이상준 기자 | 기사입력 2021/04/08 [17:59]

주한미군, 혈액수급 안정화 위해 ‘생명나눔 헌혈’ 동참

이상준 기자 | 입력 : 2021/04/08 [17:59]

▲ 주한미군은 7일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와 함께 '주한미군 사랑 나눔 헌혈행사'를 실시했다. 경기도혈액원 제공     ©수원화성신문

 

코로나19 사태로 헌혈이 줄어 혈액이 부족해진 상황 속 주한미군이 국내 혈액수급 안정화를 위해 두 팔을 '직접' 걷고 나섰다.

 

주한미군 사령부에 따르면 주한미군은 7일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와 함께 '주한미군 사랑 나눔 헌혈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헌혈행사엔 주한미군과 군무원, 카투사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주한미군의 적극적인 의지로 추진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코로나19 사태로 작년 1월부터 헌혈행사가 계속 미뤄지자 국내 혈액수급을 염려한 미군 사령부 의무참모부가 직접 나선 것이다.

 

지난 2019년 12월 주한미군 사령부와 대한적십자사는 정기적인 헌혈 참여와 응급상황 대비 농축 적혈구 공급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주한미군은 연 2회 정기적인 헌혈 참여로 혈액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 적십자 희귀혈액 확보에도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대한적십자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연기됐던 주한미군의 정기적 헌혈 참여가 추진돼 국내 혈액수급 상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어려운 여건에도 헌혈 참여를 결정해 준 주한미군 사령부와 관계자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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