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이창성 후보는 4월 1일(수요일) 15시부터 송죽동 위치한 이창성 후보 선거대책 사무소에서 수원약사회 회원들과 지역현안 간담회가 열린다. 이 후보는 선거사무소 찾은 수원시약사회 회원들에게 북수원 지역에 2024년까지 대형 종합 병원 유치 공약을 설명할 예정이다.

 

이 후보는 작년 말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발발하면서부터 지금까지 20여 차례에 걸쳐 장안구 관내 만석공원 등 지역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방역 활동을 실시했다. 하지만 지난달 31일자로 수원시 관내에 42번째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장안구 관내 종합병원 부재로 장안구민들의 취약한 의료 시설과 혜택에 대해 많은 우려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북수원 지역은 25%에 육박하는 북수원 지역 어르신들과 어린이들의 원활한 의료 서비스 개선을 위한 대형 종합병원이 필요하며 주민들의 의료 긴급 상황과 코로나19 바이러스와 같은 전염병 사태를 대비할 수 있는 시스템이 준비돼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후보는 공직선거 시작일인 2일 출범식을 가질 예정이다. 하지만 수원시 관내에 42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장안구민의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대책으로 장안구민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차단 출정식 행사를 2일 10시에 만석공원 방역활동으로 대체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