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 여름철 냉증관리, 자궁을 건강하게!
한국건강관리협회 | 입력 : 2019/07/25 [15:17]
◎ 냉증이란?
냉은 여성의 생식기인 질에서 나오는 분비물을 말하며, 여성호르몬의 변화와 생리 주기에 따라 분비되는 양은 매번 다르고 질 내 환경의 화학적 균형을 맞추거나 각종 유해균으로부터 생식기를 보호하기 위해 분비됩니다.
냉이 많아지거나, 냄새 등으로 일상생활에 영향을 줄 정도라면 질환으로 의심할 수 있으며 이를 냉증 혹은 냉대하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냉증의 증상은 과다분비, 냄새, 색상, 가려움증 등이 나타나며 경우에 따라 따끔거리거나 화끈거리는 통증이 있을 수 있습니다.
◎ 냉증의 원인
관리 소홀로 인한 냉증은 생식기 부분을 습하게 만들고, 면역력 저하, 통풍이 안되는 바지나 레깅스 착용, 수영장, 바다 등 차가운 물속에서 배 부위를 노출해 자궁을 차갑게 하는 경우도 냉증 발생 확률이 높아지게 됩니다.
◎ 냉증 관리
통풍이 잘되지 않는 옷은 피하고, 속옷 또한 순면으로 입어주는 게 좋습니다. 찬 음식을 많이 먹거나 찬 바닥에 앉는 행동 등 자궁을 차갑게 하니 자제해야 합니다. 또 용변을 본 후엔 티슈보단 물로 깨긋하게 씻어 청결을 유지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그리고 난 후에는 티슈보다는 물로 깨끗하게 씻어 청결을 유지하는 것도 좋습니다.
자궁의 건강상태를 유지하기 위해서 요즘은 자궁건강과 관련된 유산균, 영양제 등이 잘 나오므로 자주 섭취해 주는 게 좋고, 적당한 운동 등으로 면역력 관리를 해주면 냉증에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저작권자 ⓒ 수원화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