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자원봉사센터가 내년이면 설립 20주년을 맞이한다. 道자원봉사센터는 이에 따라‘도민과 함께하는 자원봉사, 따뜻한 경기도’를 비전 목표로 올 한해도 참여와 나눔의 자원봉사 문화 선도, 소통과 협력의 자원봉사 플랫폼 구축, 현장 맞춤형 자원봉사 프로그램 운영 등을 목표로 생명살림과 생명돌봄, 생명나눔 구현 등을 통해‘생명사랑 행복경기’를 구현하기 위해 매진하고 있다.
'생명사랑 행복경기’범도민적 자원봉사운동 전개
道자원봉사센터는 생명사랑 행복경기 구현 차원에서 생명사랑 행복경기 현장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수준 높은 역량과 신뢰를 갖춘 관리자 및 리더, 교육 강사 육성 등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이를 위해 도내 각 시·군 관리자 전문컨설팅으로 기획 및 운영, 평가 등 수행능력 향상과 역할 등을 제시하고 현장 관리자(리더), 교육 강사 등 전문성 향상을 위한 실무교육(워크숍)을 지원할 방침이다. 생명사랑 행복경기현장 실천봉사단을 구성 운영하고, 도 및 시․군센터, 대학생 봉사단 활동 전개 강화와 연대 협조체계 구축 등을 통해 리더급 현장 실천가 육성을 위한 간담회와 워크숍 등도 열고 있다.
‘생명사랑 행복경기’로 자원봉사 패러다임 변화 선도
道자원봉사센터는 올 한해 자원봉사 변화 선도와 새로운 사회문화 조성 기반 구축에도 매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공공기관, 종교계, 시민단체 등과 협력 체제를 구축해 생명사랑 실천운동 참여계층 확대에 나서고 있다. MOU 및 연합 프로그램 추진 등 지속 가능한 발전적 협력체계도 구축하고 있다.
생명의 소중함과 인간의 가치이해, 안전한 사회조성을 위한 생명사랑 주민사회교육 등을 위해선 도내 초·중·고교생, 주민(단체), 기업 등을 대상으로 생명사랑 교육 전개(1~2기 양성 강사 활용), 생명사랑을 다양한 방법으로 참여와 실천을 통한 희망지수 상승 기대, 생명사랑 로고송(율동), 페스티벌과 공모전 및 시상 등도 진행하고 있다.
사회 변화에 맞는 활동 프로그램 운영 지원
道자원봉사센터는 올 한해도 현장 수요에 맞는 테마별 자원봉사 프로그램 공모전을 연중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道자원봉사센터 설립 20주년 맞이 변화를 위한 도전, 특별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경기도자원봉사자 1천인 토론회와 道자원봉사센터 20주년 기념백서 발간 준비위원회 등을 운영한다.
청소년, 청년, 가족, 퇴직자, 공무원 등 계층․분야별 자원봉사 활성화를 추진하기 위해 청소년프로그램경진대회, 청소년 리더 캠프 등 청소년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가족자원봉사 대축제 운영 등 가족봉사 활성화를 도모하고 경기 대학생․청년자원봉사 네트워크도 구축하며 도내 공공기관 자원봉사단도 꾸려 우수 자원봉사자 인정제도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유인하기로 했다.
가족동반 선진 자원봉사 연수를 5월 중에 열고 우수 봉사자 연찬회를 오는 12월 중 실시하며 유럽으로 67명을 대상으로 실질적 선진지 연수도 진행할 계획이다.
다양한 자원봉사 콘텐츠 개발 및 홍보
道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 콘텐츠 개발 및 정보자료 관리 등을 위해 자원봉사 창작동화 보급을 통해 아동기 자원봉사 교육 콘텐츠 와 연구 개발 등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이를 위해 道자원봉사센터와 각 시·군 센터 등을 대상으로 각종 콘텐츠와 우수 강사DB 등 상호 공유체계를 확립할 방침이다. SNS 등 다양한 홍보 매체를 통한 홍보활동도 강화한다. 이를 위해 홈페이지, 페이스북, E-뉴스레터 등 홍보매체를 통한 다양한 홍보와 홍보기자단 운영으로 생생한 봉사현장 사례 공유 및 홍보, 미디어마케팅을 통한 자원봉사 미담사례 발굴 등 감성 홍보 강화에도 나서고 있다.
유관 기관․단체와 연계협력체계 강화
道자원봉사센터는 시․군센터간 소통과 교류협력 강화를 위해 수시로 정례회의 및 실무자 간담회를 통해 현안사항 논의 등 소통의 시간을 마련한다. 도 단위 유관 기관․단체 등 네트워크 확대도 강화하고 도단위 유관 기관․단체 연합봉사 및 워크숍도 연 2회 진행하며, 시상 및 성과보고회도 오는 11월 개최한다. 비상연락망 정비와 가이드북 제작 등 신속한 재난재해 대응체계도 확립한다. 도내 공공기관자원봉사단 구성과 재난재해 연합봉사도 추진하며 자원봉사센터와 수요처간 협력체계도 강화한다. 우수 수요처 지정을 종전 460곳에서 500곳으로 확대하며 도지사 및 이사장 표창, 수요처 담당자 워크숍 등 인센티브도 강화한다.
[인터뷰] 김영진 道자원봉사센터장 “이웃과 소통하고 배려하는 경기도 조성”
“경기도내 자원봉사자수는 지난해까지 308만 4천424명으로 기하급수적으로늘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생명살림, 생명지킴, 생명돌봄, 생명나눔이라는4대가치 실현을 위해‘생명사랑 행복경기’정신을 적극적으로 실천한 계획입니다.”
경기도자원봉사센터 김영진 센터장은 “특히 내년에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가 설립된 지 20년이 되는 해인만큼 시ㆍ군,과 도민, 자원봉사자들이 모두 함께경기도 자원봉사의 20년 미래설계를 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로 설정, 나눔과배려의 활동을 더욱 풍요롭게 진행한다는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 생명사랑 행복경기가 범도민적 자원봉사운동으로 펼쳐지고 있는데.
▲ 먼저 생명사랑 행복경기 현장 전문가를 육성한다. 수준 높은 역량과 신뢰를갖춘 관리자, 리더, 교육 강사를 육성하기 위해 전문컨설팅을 실시, 수행능력을높일 방침이다. 리더 역할인 현장관리자와 교육 강사 등 전문성 향상을 위한
실무교육도 지원한다. 도내 곳곳에서 이를 실천할 봉사단도 구성 운영한다.
- 공공기관과 종교계, 시민단체 등도 생명사랑 행복경기에 많은 관심을 갖고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 이들 공공기관과 종교계, 시민단체 등과 연계해 참여계층을 확대, 자원봉사의 변화를 선도하고 새로운 사회문화 조성의 기반을 다지기 위한 활동을추진한다. 도내 초ㆍ중ㆍ고 학생과 주민, 기업 등을 대상으로 생명의 소중함과 인간의 가치 이해, 안전한 사회조성을 위한 생명사랑 주민사회교육도 진행할계획이다. 도민들에게 친숙하게 봉사의 정신을 전달하기 위해 생명사랑 로고송제작, 페스티벌, 공모전 시상 등으로 도민들의 참여기회도 확대한다. 생명사랑자원봉사를 통해 센터는 이웃과 소통하고 배려하는 경기도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 나눔과 배려의 자원봉사 참여 활성화도 강점으로 알고 있는데.
▲ 사회가 급속도로 변화하면서 자원봉사 참여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변화하고있다. 이에 따라 현장수요에 맞는 테마별 자원봉사 프로그램 공모전을 추진해활발한 자원봉사 분위기를 조성할 방침이다. 특히 청소년과 청년, 가족, 퇴직자,공무원 등 계층ㆍ분야별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추진해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키기위해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 한부모가정이나 홀로 사는 어르신 등 소외계층을 위한 자원봉사활동도 활발하게진행될 계획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
▲ 구체적으로는 사랑愛집고치기 1천500가구 달성을 목표로 추진하며 동절기사랑의 김장나누기, 사랑의 연탄배달 등 봉사활동이 추진된다. 또 자원봉사창작동화 보급, 우수강사 DB구축, E-뉴스레터 발간, 홍보기자단 운영 등 다양한
콘텐츠들도 개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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