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수원시 광역의원 공천 확정…제10선거구만 경선

김대옥·조명자 경선 결과 8일 발표 예정
수원 12개 광역의원 선거구 후보 확정·경선 구도 마무리

이상준 기자 | 기사입력 2026/05/08 [09:42]

민주당, 수원시 광역의원 공천 확정…제10선거구만 경선

김대옥·조명자 경선 결과 8일 발표 예정
수원 12개 광역의원 선거구 후보 확정·경선 구도 마무리

이상준 기자 | 입력 : 2026/05/08 [09:42]

▲ 더불어민주당 로고     ©수원화성신문

 

더불어민주당이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수원지역 광역의원 후보 공천을 확정하며 본격적인 선거 체제에 돌입했다. 대부분 선거구에서는 단수 후보가 확정된 가운데, 수원시 제10선거구에서는 김대옥 후보와 조명자 후보의 경선 결과는 8일 발표될 예정이다.

 

선거구별 후보는 ▲제1선거구(파장동·영화동·송죽동·조원1·2동·연무동) 최상규 ▲제2선거구(정자1·2·3동) 박옥분 ▲제3선거구(율천동·서둔동·구운동·입북동) 한운옥 ▲제4선거구(평동·금곡동·호매실동) 장한별 ▲제5선거구(매교동·매산동·고등동·화서1·2동) 황수영 ▲제6선거구(지동·우만1·2동·인계동·행궁동) 최찬민 ▲제7선거구(매탄1~4동) 최종현 ▲제8선거구(원천동·영통1동) 채명기 ▲제9선거구(광교1·2동) 최영옥 ▲제10선거구(세류1~3동·권선1동) 김대옥·조명자(2인 경선) ▲제11선거구(권선2동·곡선동) 장정희 ▲제12선거구(영통2·3동·망포1·2동) 이병숙 후보다.

 

이번 공천에서는 현역 광역의원의 재도전과 함께 수원시의회 의원 출신 인사들의 광역의원급 상향 도전이 두드러지며 안정과 세대 확장을 동시에 고려한 인선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특히 기초의회에서 활동한 시의원 출신 인사들이 광역의원 선거로 체급을 올리며 정치적 보폭 확대에 나선 점도 눈에 띈다. 지방의회 경험을 바탕으로 정책 이해도와 지역 밀착도를 강점으로 내세우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민주당은 이번 공천 확정을 통해 수원지역 광역의원 선거 구도를 사실상 마무리하고, 지역별 선거운동과 경선 준비에 본격 나설 방침이다.

 

지역 정가에서는 현역과 정치 신인의 조합이 혼재된 이번 공천 결과를 두고 본선 경쟁력 확보와 조직 결집 여부가 주요 변수로 작용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한 지역 정가 관계자는 “수원은 선거구별 정치 지형과 유권자 성향 차이가 뚜렷한 지역”이라며 “경선이 치러지는 제10선거구를 비롯해 각 후보들의 조직력과 현장 밀착 행보가 본선 경쟁력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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