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의회 개혁신당 송진영 의원은 시민의 생활과 직결되는 기흥~오산 분당선 연장 사업과 관련해, 오산시가 보다 적극적으로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분당선 연장 사업은 총 16.9km 구간으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이후 지난해 국가철도공단의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이 완료된 상태다. 최근 용인시는 국토교통부의 적극 검토 입장을 근거로 예비타당성 조사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는 보도를 연이어 내고 있다.
송 의원은 “분당선 연장은 기흥역에서 동탄2신도시를 거쳐 오산과 연결되는 사업으로, 조성 중인 세교2지구, 향후 조성될 세교3지구의 교통 환경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핵심 사업”이라며 “교통 인프라가 부족한 우리 시에서도 반드시 필요하며, 시와 시의회의 관심과 협력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이어 “용인시는 관련 기사와 계획이 쏟아지고 있지만, 오산시는 세 곳의 역 후보지 중 어느 곳으로 연결될지에 대한 청사진조차 찾기 어렵다”며 “시민에게 알려내는 노력도 부족해 매우 답답하고 아쉽다”고 밝혔다.
송 의원은 “연말연시 축제 분위기도 이해하지만, 시민의 삶의 질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교통 문제를 강 건너 불구경하듯 방관하는 태도는 이해하기 어렵다”며 오산시의 적극 행정을 거듭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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