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벤처창업아이템경진대회 사진     ©수원화성신문

한국폴리텍대학 반도체융합캠퍼스(학장 이해춘) 벤처창업 아이템 경진대회가 6일 본교에서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폴리텍리그로 한국폴리텍대학 11개팀이 본선에 진출하여 참여하였고, 하이스쿨리그로 6개 팀이 본선에 진출하여 참여하였다.

* 폴리텍리그 : 서울정수캠퍼스, 성남캠퍼스 인천캠퍼스, 대전캠퍼스, 광주캠퍼스, 대구캠퍼스, 창원캠퍼스, 반도체융합캠퍼스

* 하이스쿨리그 : 광덕고등학교, 대구보건학교, 민족사관학교, 한국디지털미디어고등학교, 풍암고등학교

반도체융합캠퍼스 참여틴인 손이음 팀은 수어 사용자를 위한 AI기반 수어 번역기 개발 및 수화 통역 자격 정보 구축 아이템으로 본선에 참가하였다. 음성 사용자(청인)과 수어사용자(농인)의 의사소통 지원 수화통역사 자격증 준비생들을 위한 모의시험 기능 지원, 수화통역사 자격증 준비생들 간의 정보 공유 게시판을 지원하는 아이템이다.

벤처창업아이템 경진대회는 한국폴리텍대학 재학생 및 국내 고교생들의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정신을 함양하고 우수한 창업아이템의 연구 및 개발을 지원하며 AI+X, 메타버스, 반도체, 바이오 등 신기술을 활용한 창업·창직 아이템의 발굴 및 사업화 기회 부여를 통해 4차 산업혁명에 적합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학교법인 한국폴리텍대학이 매년 주관하여 개최하는 경진대회이다.

이해춘 한국폴리텍대 반도체융합캠퍼스 학장은 “제 8회 벤처창업아이템 경진대회가 우리 반도체융합캠퍼스(경기도 안성시 소재)에서 개최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매년 개최되는 벤처창업아이템경진대회가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반도체융합캠퍼스는 경기도 안성시에 위치하고 있으며, 고용노동부 산하 국책특수대학으로 전국 유일의 반도체종합기술대학이다. 총 8개 학과(▲반도체설계과 ▲반도체공정장비과 ▲반도체테스트과 ▲반도체장비개발과 ▲반도체전기과 ▲반도체장비소프트웨어과 ▲반도체측정과 ▲영상그래픽과)를 운영하며 2025학년도 2년제학위과정 신입생 모집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