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도지부(본부장 김계환, 이하 건협 경기도지부)는 9월 25일(수) 탄소중립실천 운동으로 하천 정화를 위해 화성시 향남읍 발안천에서 EM흙공 던지기 행사를 진행하며 환경 정화 활동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는 건협 경기도지부 임직원, 메디체크어머니봉사단, 화성시환경재단, 아름다운 발안천 생태보전협의회, 발안만세시장상인회 등 총 40여 명이 참여하여 EM흙공 던지기를 진행했다.
EM흙공은 효모, 유산균, 누룩균 등 80여 종의 미생물이 들어 있어 하천 바닥에 퇴적된 오염물질 제거를 통한 수질 개선에 큰 도움이 되며, 특히 하천 악취 제거에 효과가 있다.
흙공 던지기 후 발안천 산책로를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으로 캠페인을 마무리 했다. 이번 행사에 앞서 지난 8월 27일(화)에는 세류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EM흙공 환경보건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김계환 본부장은 “작년 수원천 흙공 던지기 행사에 이어 올해는 화성시 발안천 수질 정화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여러 단체와 함께 해서 뜻깊다”며, “앞으로도 탄소 중립 실천과 지역사회 환경개선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건협 경기도지부는 지역 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서 국민건강증진을 위해 인증심사(우수 검사실, 우수 내시경실 등)를 통한 질 높은 건강검진을 제공하고, 지역사회 기관과 연계한 건강강좌 및 건강캠페인,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의료 소외계층 대상 무료 건강검진, 물품 후원 및 성금 기탁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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