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제주캠퍼스(학장 김광섭)는 지난 5일,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한 '2024년 Best of CHAMP Day' 우수사례 공모 대회에서 공동훈련센터 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
'Best of CHAMP Day'는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사업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이다. 올해 대회에서 제주캠퍼스는 '작지만 강한 제주형 지역산업맞춤훈련'이라는 주제로, 제주지역의 지리적 여건과 환경적 제약을 극복하며 2015년 공동훈련센터로 선정된 이후 꾸준히 양적·질적으로 탁월한 성과를 달성한 점을 인정받아 장려상을 수상했다.
김광섭 학장은 “우리의 지역산업맞춤형 훈련 과정은 지역 산업에 필요한 기술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중소·중견기업 재직자들의 높은 교육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실제 산업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이론과 실습 교육을 통해 교육의 질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폴리텍대학 제주캠퍼스는 앞으로도 지역 산업과 인력 수요에 맞춘 맞춤형 교육을 통해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제주지역의 중소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계획이다.
한편, 한국폴리텍대학은 제주 유일의 공공 기술 교육 대학으로 오는 9월 9일부터 2년제 학위과정(학과:소프트웨어융합디자인) 수시 1차 모집 원서접수가 시작된다. <저작권자 ⓒ 수원화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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