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경기관광공사, [문화사계 ‘여름’, 경기바다 드론 페스티벌] 개최16일(금)~18일(일) 3일간, 안산 대부도 방아머리 해변 일원에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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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안산 대부도 방아머리 해변 일원에서 [문화사계 ‘여름’, 경기바다 드론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지난 4월에 있었던 ‘봄꽃축제’에 이은 올해 ‘문화사계’ 두번째 행사로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관광공사와 안산시가 주관하며 다채로운 문화예술공연과 화려한 드론쇼 및 참여형 프로그램 등으로 많은 관람객을 불러 모을 방침이다.
주요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MBC M, 피크닉 라이브 ‘소풍’, ▲안산시 ‘선셋 콘서트’, ‘거리로 나온 예술’, ▲경기콘텐츠진흥원 ‘My Collection : 여름, 밤, 해변’ 등이며, 16일(금), 18일(일)에는 오후 5시 30분부터, 17일(토)에는 오후 4시부터 무료 야외 공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각 공연마다 유명가수 등 다양한 출연진과 화려한 무대가 준비되어 있어 방문객들은 색다른 재미와 추억을 담아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올해 38회째를 맞는 ‘문화사계’ 행사는 경기도의 대표 문화관광축제로서 자리매김한 만큼, 이번에는 첨단 기술과 문화예술의 융합을 통한 새로운 문화 경험 제공차원에서 오후 9시부터 문화예술공연과 연계한 멀티미디어 드론쇼를 진행한다. 총 1,600대의 드론 군집 비행으로 구성된 드론 라이트 쇼를 비롯해 드론 비행 체험, 드론 스포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으로 도민과 휴가철 가족단위 피서객들에게 큰 호응과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대규모 인원 참여가 예상되는 야외 축제인 만큼 관람객 안전을 위해 가급적개인차량 운행을 자제하고,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한다”며,“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안전관리 및 성공적 행사 개최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