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김찬병원, 대상포진·만성통증 연구소 개설
수원 김찬병원, 대상포진·만성통증 연구소 개설
장필중기자 | 입력 : 2015/03/06 [11:31]
국내 최대규모의 통증병원 김찬병원이 대상포진과 만성통증 치료에 대한 연구를 수행할 부설연구소를 개설했다고 전했다. 김찬병원은 부설연구소를 통해 대상포진,삼차신경통,목·허리디스크,CRPS(복합부위통증증후군) 등 치료기간이 길고 치료방법도 매우 까다로운 만성통증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고 임상연구결과를 분석할 예정이다. 이 연구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대상포진 및 만성통증의 예방과 획기적인 치료방법 등을 개발하여 진료수준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이를 위해 김찬병원은 최근 분야별 연구를 담당할 박사급 연구원 등을 채용하였으며 앞으로도 우수인력을 늘려갈 방침이다. 김찬병원의 김찬 대표원장은 “통증을 병에 따른 부차적인 현상이 아닌, 통증 자체를 하나의 질병으로 인식하고 이를 위해 통증을 근본적으로 연구하고 그에 대한 치료법을 찾는 것이 목적”이라고 밝히며 “아직도 통증은 참거나 약을 통해 조절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하는 대상포진 및 만성통증환자들에게 희망을 줄 것”이라고 전망하였다. 김찬병원은 지난 7월 수원에 개원한 이후 각종 통증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의 치료를 위해 노력하며 여러 언론기관에 소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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