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 보담갤러리 한지나라로부터 한지 수명등 기부받아
이상준 기자 | 입력 : 2022/11/23 [13:40]
▲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이 보담갤러리 한지나라로부터 한지 수명 등을 기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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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지난 21일 안성맞춤공예문화센터 내 보담갤러리 한지나라에서 직접 만든 한지 수면 등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받은 한지 수면등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취약계층 노인 2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최지영 보담갤러리 한지나라 공예가는 “시력이 좋지 않은 어르신은 촛불을 켜고 주무시는 경우가 많은데 종종 화재사고로 이어진 사례들을 접하면서 재능 기부를 시작했다”고 밝히며 “작은 기부이지만 수면등을 통해 어르신들의 잠자리가 조금은 편해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정은주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후원해주신 수면등은 어르신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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