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수원교구 보라동 성당, 이웃돕기 성금 기탁
김미선 기자 | 입력 : 2021/03/30 [14:28]
▲ 천주교 수원교구 보라동 성당이 29일 상갈동과 보라동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용인시 제공 ©수원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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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는 천주교 수원교구 보라동 성당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기흥구 상갈동과 보라동에 총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29일 밝혔다.
성금은 천주교 수원교구 보라동 성당 신자들의 헌금을 십시일반 모아 마련한 것으로 상갈동과 보라동에 각각 100만원씩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보라동 성당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모아준 신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따뜻한 나움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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