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영화동, 쓰레기 수거업체와 간담회 가져
김미선 기자 | 입력 : 2021/03/08 [15:45]
▲ 영화동은 지난 5일 쓰레기와 관련된 주민 불편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청소업체 (주)백양티엔에스와 간담회를 실시했다. 수원시 장안구 제공 ©수원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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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은 지난 5일, 쓰레기와 관련된 주민 불편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청소업체 (주)백양티엔에스와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업체는 청소 인력과 차량을 추가로 투입하여 운영하고, 골목길에 있는 재활용품 수거 그물망 100여 개를 없애고 투명비닐을 사용하여 효율적으로 수거하기로 했다.
정길섭 ㈜백양티엔에스 본부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재택시간이 많아져 쓰레기량이 급증하여 업무량도 증가했다. 이에 따른 직원들의 부상이 잦아 쓰레기 수거가 늦어졌는데, 쓰레기 수거 방식과 동선을 재정비하여 신속하게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우제박 영화동장은 "쓰레기 수거업체 직원과 우리 동 환경관리원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효율적인 쓰레기수거 시스템 운영으로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은 물론 주민 불편사항을 줄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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