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연무동, 문화센터 프로그램 운영재개
김미선 기자 | 입력 : 2021/03/04 [16:01]
▲ 연무동 주민자치프로그램 일부 개강. 수원시 장안구 제공 ©수원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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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은 지난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운영을 중단했던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이달부터 일부 재개한다고 밝혔다.
밀집되지 않고 접촉이 심하지 않아 방역수칙을 잘 이행할 수 있는 유화, 수채화, 연필인물화 등 13개 강좌는 대면으로, 듣는 영어는 실시간 원격수업으로 진행된다.
주민들이 안전하게 강의를 받을 수 있도록 수강 인원은 강의실 수용 인원의 1/3으로 제한되며 QR코드 인증, 강의실 수시 방역·환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예정이다.
고기남 연무동장은 “철저한 방역 관리로 주민들이 마음 편하게 수업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19로 쌓인 피로감을 덜고 일상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연무동 문화센터(☎ 031-242-563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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