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달구, 미세먼지 고농도 시기 다중이용시설 특별 점검
어린이집 등 건강취약계층 이용시설 15개소 실내공기질 점검
김미선 기자 | 입력 : 2021/02/22 [16:02]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백운오)는 어린이집, 노인요양시설, 의료기관 등 건강취약계층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 15개소에 대하여 2월 22일부터 26일까지 일주일간 ‘실내공기질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사항은 ▲환기설비·공기정화설비 설치 및 적정가동 여부 ▲적정 주기 청소시행 여부 ▲청결도 확인 등으로, 관리상태가 부실하거나 환기여건이 열악한 시설은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오염도 검사를 의뢰하여 실내공기질 개선을 지도할 예정이다. 또한 점검과 더불어 ▲실내공기질 자가 측정 의무 ▲다중이용시설 관리자의 필수 이행사항 ▲실내공기 관리 방법 안내 등 관리자교육을 함께 실시한다.
전현택 팔달구 환경위생과 과장은 “점검 시설 외에도 많은 다중이용시설의 관리자들이 쾌적한 실내환경 조성을 위해 실내공기질 관리에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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