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양조, 중앙동에 설날 사랑의 떡국 후원
강지현 기자 | 입력 : 2021/02/09 [16:57]
▲ 지난 8일 ㈜오산양조 김유훈 대표가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중앙동에 컵떡국 300개를 기탁했다. 오산시 제공 © 수원화성신문
|
오산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동장 신선교)는 지난 8일 ㈜오산양조 김유훈 대표가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컵떡국 30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오산양조는 마을 기업으로 지난 2013년부터 매달 직원들이 급여 일부를 모아 기부하는 ‘착한일터’로 등록하여 활동하고 있으며, 명절음식 나눔 행사나 요리술 기부 등 이웃돕기 활동을 꾸준히 펼치면서 지역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김유훈 ㈜오산양조 대표는 컵떡국을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하며“설 명절을 맞이하여 간편하게 드실 수 있는 컵떡국을 준비했다.”,“관내 이웃 분들이 맛있게 드시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신선교 중앙동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더없이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 할 수 있도록 후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후원해 주신 물품은 관내 저소득층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저작권자 ⓒ 수원화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