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 동탄7유치원, 반송1유치원 학교설립계획 심의 통과
이원욱 의원, "동탄신도시 유치원 부족 해소… 국공립 유치원 유치 위해 노력"
김미선 기자 | 입력 : 2020/12/30 [16:22]
더불어민주당 이원욱 의원(화성을)은 12월 중에 코로나상황으로 인해 서면으로 진행된 화성오산교육지원청 학교설립계획심의에서 동탄7유치원과 반송1유치원이 통과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학교설립계획위원회 심의에서 통과된 동탄7유치원은 화성시 신동 562 일원에 건립하여 특수학급을 포함한 15학급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
현재 신주거문화타운을 조성하고 있는 5-1공구 지역은 동탄2택지지구 개발로 인한 인구 유입이 계속 증가하는 지역으로 동탄7유치원의 건립이 해당 지역의 적정한 유아 배치를 통해 취원 부족을 해소하는데 일조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심의에서 반송1유치원은 공공건축물 사전심사 등의 절차로 인해 사업 기간이 당초 보다 연장됨에 따라, 안정적인 유치원 준공과 개원준비로 양질의 교육환경 구축을 위해 2023년 3월로 개원 시기가 조정되었다.
이원욱의원은 “이번에 심의를 통과한 동탄7유치원과 반송1유치원의 건립은 동탄신도시 유입인구대비 부족한 국공립유치원으로 인해 생기는 유치원 취원 부족을 다소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유치원 개원에 차질이 없도록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의하겠으며 향후 국공립유치원 유치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저작권자 ⓒ 수원화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