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욱 의원 "착한 임대인 감사합니다"
'코로나 극복 희망 릴레이' 동탄1 남광장 착한 임대인에게 감사의 마음 전해
김미선 기자 | 입력 : 2020/12/28 [14:44]
▲ 이원욱 의원이 24일 동탄1 남광장 상가에서 음식점을 운영하는 임차인과 함께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는 임차인에게 임대료를 면제해준 착한 임대인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원욱국회의원실 제공 © 수원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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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욱 국회의원이 24일 동탄1 남광장 상가에서 음식점을 운영하는 임차인과 함께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는 임차인에게 임대료를 면제해준 착한 임대인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코로나 극복 희망 릴레이 행사를 가졌다.
동탄1신도시 반송동 남광장에 소재한 상가의 한 임대인이 코로나 19 ‘3차 대유행’이 시작되고 거리두기 2.5단계에 접어들면서 상가 내 임차인이 겪게 될 어려움에 도움이 되고자 12월 1달간 4명의 임차인에게 임대료를 면제해주었고 임차인들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원욱 국회의원실을 찾았다.
사연을 들은 이원욱 의원은 국가적 위난인 코로나 위기극복에 선제적으로 동참해 주신 착한 임대인을 향해 임차인과 함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로 하였다.
이원욱 의원과 임차인 일동은 선행을 드러내지 않고자 하는 임대인의 뜻에 따라 참석하시지 않은 자리나마 임대인께 감사를 표함과 동시에 동탄에 계신 더 많은 임대인분 들이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하시기를 바라며 “착한 임대인 감사합니다” 피켓을 들고 코로나 극복 희망 릴레이를 진행하였다.
이원욱 의원은 “코로나 19라는 유례없는 국가적 위난 상황에서 위기를 함께 극복하자는 따뜻한 마음과 상생과 공존의 가치를 몸소 실천해주시는 임대인분들께 마음속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해드리고 싶고 임대인분의 선한 마음이 동탄 시민에게 따뜻한 크리스마스 선물이 되었으면 한다. 아울러 이런 임대인분들이 더욱 늘어나 동탄신도시에 착한 임대인 운동이 다시 한번 활성화되는 시발점이 되기를 바라며, 국회의원으로서 코로나로 큰 어려움을 겪고 계신 소상공인분들께 힘내시라는 응원과 함께 소상공인에 대한 정책적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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