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기 사회공헌단은 18일 저소득 한부모가정을 위해 김치 15상자(30가구분)를 직접 만들어 매탄4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수원시 영통구 제공  © 수원화성신문

지난 18일, 삼성전기 사회공헌단은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저소득 한부모가정을 위해 영양과 정성을 듬뿍 담은 김치 15상자(30가구분)를 직접 만들어 매탄4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삼성전기 사회공헌단은 매년 정기적인 후원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으며, 특히 올해 사랑의 김장나눔은 코로나19 영향으로 경제가 얼어붙어 나눔의 손길도 잔뜩 움츠러든 상황에서 이루어져 더 훈훈하고 감동을 준다.

삼성전기 사회공헌단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더 어려워진 저소득가정의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한다. 작지만 정성을 담았으니 맛있게 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혹 매탄4동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삼성 사회공헌단에 깊은 감사드리고, 정성으로 버무린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기쁨과 위로가 될 수 있는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며 매월 저소득층을 위해 반찬봉사를 하고 있는 새마을부녀회 등 지역주민을 위해 항상 도움의 손을 내어 주시는 모든 관계자분들께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