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경로당 ‘안전 비상벨’ 설치
김미선 기자 | 입력 : 2020/10/22 [15:13]
▲ 지난 21일 안전 취약계층에 있는 노인을 위해 경로당 화장실에 비상벨 24개를 설치했다. 수원시 장안구 제공 © 수원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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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1일 안전 취약계층에 있는 노인을 위해 경로당 화장실에 비상벨 24개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안전 비상벨 설치’ 사업은 갑작스러운 인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추진하는 시범사업으로써, 위급상황에 처한 노인들은 비상벨을 눌러 주변 사람들에게 위험을 알리고 도움을 요청한다.
이번 사업에서는 하루 이용인원이 50명 이상인 일반주택 내에 위치한 경로당 10개소가 우선 선정됐다.
이범선 장안구청장은 “응급상황에 놓이기 쉬운 어르신들의 안전에 안전 비상벨이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구민 안전을 위한 다양한 시책사업을 발굴하여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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