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PC방 핵심방역수칙 점검

김미선 기자 | 기사입력 2020/09/22 [14:55]

장안구, PC방 핵심방역수칙 점검

김미선 기자 | 입력 : 2020/09/22 [14:55]

▲ 관내 PC방을 대상으로 핵심방역수칙 이행여부를 점검하고 있다. 수원시 장안구 제공  © 수원화성신문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14일 고위험시설에서 제외되어 ‘집합제한’시설로 변경되어 영업 중인 관내 PC방 100개소를 대상으로 핵심방역수칙 이행여부를 점검한다.

 

주요점검사항은 ▲미성년자 출입금지 ▲좌석 한 칸 띄어 앉기 ▲시설 내 음식 판매·섭취 금지 ▲실내 흡연실 운영 금지 ▲출입자 명부 관리 ▲마스크 착용 ▲일 2회 이상 환기 등이다.

 

이용자들은 PC방 안에서 물과 음료만 마실 수 있고, 평소 PC방에서 판매하던 라면이나 냉동만두 등은 포장과 배달만이 가능하다. 또 미성년자는 보호자를 동반한 경우라도 출입이 금지된다.

 

오는 27일까지 방역수칙 이행여부를 점검하고 미이행 업소에 대해서는 집합금지 등의 행정명령 또는 벌금조치를 할 예정이다. 또 미이행 업소에서 확진자 발생 시에는 치료비, 방역비 등에 대한 구상권이 청구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추석연휴에 코로나19 재확산이 우려되는 만큼 관계자는 물론 시민들의 적극적인 방역수칙 준수를 부탁드리며, 행정조치에 협조해주시는 업주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포토뉴스
수원시립교향악단 제290회 정기연주회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11번 1905년”
1/7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