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달구, 무더위 쉼터 ‘찾아가는 팔달시네마’ 호응

김미선 기자 | 기사입력 2020/07/29 [14:39]

팔달구, 무더위 쉼터 ‘찾아가는 팔달시네마’ 호응

김미선 기자 | 입력 : 2020/07/29 [14:39]

▲ 매산3가경로당 어르신들이 영화를 관람하고 있다. 수원시 팔달구 제공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권찬호)는 코로나19 장기화와 폭염으로 힘겨운 여름을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더위 쉼터로 운영 중인 관내 경로당에 ‘찾아가는 팔달시네마’를 추진하여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27일 매산경로당에서 ‘팔달시네마’의 첫 번째 막을 올렸다. 10명 남짓 모인 어르신들은 경로당 거실에 떨어져 앉아 영화를 관람하며, 아역배우의 애교에 함박웃음을 짓다가도 영화의 클라이맥스에 이르러서는 감동의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28일 두 번째로 진행한 매산3가경로당의 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영화를 보면서 손주 생각이 나 전화를 해야겠다”며,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를 잠시 잊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구에 따르면 ‘찾아가는 팔달시네마’는 무더위 쉼터 운영기간인 8월 말까지 영화 관람이 적정한 2개소를 추가로 선정하여 총 4회 진행하며, 어르신들의 만족도를 파악하여 확대 실시한다.

 

권찬호 팔달구청장은 “소박한 영화 상영 행사지만, 무더위와 코로나19로 지친 일상 속에서 소소하게 기분 전환하실 수 있길 바란다”며,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무더위 쉼터를 이용하시면서 여가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팔달구는 무더위 쉼터가 제한적으로 운영되는 만큼 면적별 적정 이용 인원을 준수하고, 발열 체크, 명부 작성, 거리두기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이행하며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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