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7월 6일부터 저소득층 위한 ‘찾아가는 의료급여 상담소’ 운영
이상준 기자 | 입력 : 2020/07/03 [09:19]
▲ 수원시청 청사 전경. 수원시 제공 ©수원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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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비용 문제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의료급여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을 찾아 지원해드립니다”
수원시가 저소득층을 위한 ‘찾아가는 의료급여 상담소’ 운영에 나섰다고 3일 밝혔다.
상담소 운영은 녹산의료재단 동수원병원에서 오는 7월 6·13일, 8월 17·24일, 9월 7·14일(월 2회, 총 6회)에 걸쳐 오전 9시 30분부터 ~ 오후 3시 30분까지 운영된다.
이에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 의료급여관리사 6명이 ‘의료급여 제도’와 ‘저소득층 의료비 지원 제도’ 등 각종 의료정보와 사회복지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안내·상담할 예정”이라며 “만성질환 관리·합병증 예방법 등 건강 상담도 함께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의료급여 제도는 생활이 어려워 의료비용을 지급하기 어려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국가가 대신해 의료비용을 지급하는 공공부조 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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