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군기 시장, 호국보훈의 달 맞아 9명 표창 격려
용인시, 6‧25 전쟁 참전 유공자 대표 2명에 감사 메달 수여
김미선 기자 | 입력 : 2020/06/23 [17:13]
▲ 23일 백군기 시장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표창을 수여한 국가유공자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용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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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용인시장은 23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유족 9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백 시장은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국가유공자들의 희생정신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보훈 가족에 대한 처우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하였다.
이날 백 시장은 6.25전쟁 발발 70주년을 맞아 서귀섭 6.25참전유공자회 용인시지회 지회장 등 참전용사 대표 2명에게 은으로 만든 감사 메달을 전달했다.
국가보훈처가 제작한 이 메달은 관내 1698명의 6.25참전유공자 전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시는 매년 6월 6.25전쟁 기념식을 열고 모범 국가유공자 표창을 수여해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 위기로 기념식 대신 이날 시상식만 축소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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