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코로나19 3명(30, 31, 32번) 추가 확진
이상준 기자 | 입력 : 2020/06/05 [06:30]
▲ 화성시청 청사 전경. 화성시 제공 ©수원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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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가 코로나19 3명이 추가 확진됐다고 4일 밝혔다. (2020.06.04 20:00 기준)
이번 추가 확진자 3명은 모두 40대 남성이다.
이들은 화성지역 30번, 31번, 32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이 중 한 명은 해외입국자 확진자이며 두 명은 해외 여행력 및 확진가 접촉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30번 확진자(남 40)는 6월 1일 미국에서 입국했다. 화성시 양감면 독줄길에서 자가격리 중 의심 증상이 나타나 3일 동탄 승차진료형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무증상) 다음 날 4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31번 확진자(남 40)는 해외 출국 시 코로나19 검사결과 기록이 필요해 4일 오전 10시에 한림대 동탄성심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다. 검체 채취 후(무증상) 같은 날 4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는 동탄대로시범길 134(청계동, 시범반도유보라4차아파트) 거주하고 있으며 해외 여행력 및 확진자 접촉력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32번 확진자(남 40)는 타 시 거주자로서 31번 확진자와 마찬가지로 해외 여행력 및 확진자 접촉력이 없다.
하지만 6월 3일 근육통과 기침 등 최초 증상이 나타나 다음 날 4일 오전 10시 30분 한림대 동탄성심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같은 날 4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추가 확진자 3명 모두 국가지정병원으로 이송할 예정이다”며 “병원 이송 후 즉시 자택 및 주변 소독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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