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2021 도시재단사업 시민 제안 공모 안내문. 수원시 제공

수원시가 ‘2021년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사업 시민 제안’ 공모에 나섰다.

4일 수원시에 따르면 ‘지속가능도시’ 수원을 만들기 위해 도시재단이 수행할 사업에 대해 시민 의견 수렴을 15일까지 수원시에 거주지나 직장을 두고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고 밝혔다.

 

공모사업은 도시재단 5대 핵심사업과 신규 사업 등이다. 도시재단 5대 핵심사업으로는 ▲공동체 주체 발굴과 성장지원 사업(예: 나눔장터, 주민제안공모) ▲공유 공간 조성과 운영 사업(예: 소통박스, 마을사랑방) ▲지역공동체 사업(예: 소상공인 지원사업, 도시재생사업) ▲지역혁신가 양성 사업(예: 도시활동가, 사회적 가치 토론회) ▲지역 협치 기반 구축과 운영 사업(예: 웹사이트 또는 협치 플랫폼 운영)등 을 진행하며, 신규 사업은 ▲추진재단에서 하는 분야 중 시민들에게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사업 ▲ 다른 사업과 연계해 융합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사업을 실시한다.

 

공모 신청자는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홈페이지(http://sscf2016.or.kr)에서 사업제안서 양식을 내려 받아  사업제안서 작성 후, 전자메일(shlee@sscf2016.or.kr)로 신청·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응모 사업 중 실현 가능성이 있고 시민 삶에 이바지할 수 있는 사업 3개를 선정해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이사장상을 수여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