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수원동부교회 집단감염 차단 관련 온라인 브리핑 가져

수원동부교회 관련 확진자 총 8명...신도 400여명, '314명 전수조사 중'

강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20/06/01 [15:46]

수원시, 수원동부교회 집단감염 차단 관련 온라인 브리핑 가져

수원동부교회 관련 확진자 총 8명...신도 400여명, '314명 전수조사 중'

강지현 기자 | 입력 : 2020/06/01 [15:46]

▲ 수원시청 청사 전경. 수원시 제공     ©수원화성신문

 

수원시는 6월 1일 오후 3시,  수원시청 스튜디오 룸에서 수원동부교회 지역사회 감염 차단 관련 언론브리핑을 가졌다.

 

이날 언론브리핑은 수원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차장, 조청식 제1부시장 주관으로 진행됐다. 조 부시장은 “4개월이 넘는 기간에도 아랑곳없이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에 땀 흘리시고 계신 수원시민과 현장의 의료진 모든 분들께 감사말씀을 드린다”며 언론브리핑을 시작했다.

 

조 부시장은  브리핑을 통해  “안타깝게도 우리지역에서 집단감염이 또 발생했다. 우리 학생들의 순차적인 개학이 마무리되어 가는 시점에 나흘 동안 여덟 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엄중한 현실에 직면해 있다"라며 ”오늘 브리핑은 우리시 영통구 매탄3동에 소재하고 있는 ‘수원동부교회’ 집단감염 현황과 조치상황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한다"고 밝혔다.

 

조 부시장은 확진자 현황에 대해서도 “ 6월 1일 오늘 오후 3시 현재, ‘수원동부교회’ 예배 등에 참석한 관계자 및 신도 중 8명이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수원시 확진자 57번부터 64번 확진자가 이에 해당하다"라며 " 수원동부교회 담임목사를 비롯한 신도 분들이다. 우리시는 중앙방역대책본부에서 마련한  ‘확진환자 이동경로 등 안내’ 권고에 따라 증상발현일 2일 전, 무증상일 경우에는 검체 채취일 2일전부터 역학조사에 따른 동선 공개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우리시는 ‘59번 확진자’의 발생으로 인해, 감염경로가 ‘수원동부교회’로 추정되면서 집단감염의 가능성 등 감염경로를 다시 꼼꼼히 살펴봐야 하는 상황이다. 심층 역학조사를 통해 감염경로를 보다 분명히 파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강조했다.

 

그는  “따라서, 이번 교회 내 집단감염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에서는 최초 증상발현일 또는 무증상 감염에도 상관없이 확진자가 5월 24일 교회 예배 등에 참석한 시점부터 상세히 역학조사를 실시하여 공개할 예정임을 알려드린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조 부시장은 수원동부교회 집단감염 관련 현황과 조치상황에 대해서도 “매탄동에 소재하고 있는 '수원동부교회'(매탄동 소재)의 현재 전체 신도수는 총 400여명으로 파악되었다. 지금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지역사회 감염차단을 위한 '조기 발견'과 '신속한 치료'이다"라며 ”무엇보다 교회 관계자 분들의 적극적인 신고와 선별진료소 검체 채취, 그리고 자가격리가 선행되어야 하다. 교회와 신도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수원동부교회 지역사회 감염 차단 관련해 수원시는 ▲코로나 19 전수검사 ▲수원동부교회 관련자에게 자가격리를 통보 ▲상황종료 시까지 교회를 자진폐쇄 유지하고 수원시에 적극 협력하기로 하는 등  모든 촉각을 곤두세우고 각별한 위기의식과 경각심을 갖고 대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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