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수원화성 특색 살려 문화재안내판 교체…이달말까지

허행윤기자 | 기사입력 2020/05/20 [09:58]

수원시, 수원화성 특색 살려 문화재안내판 교체…이달말까지

허행윤기자 | 입력 : 2020/05/20 [09:58]

 

▲ 신설된 미복원 수원화성 서쪽 성벽 안내판. 수원시 제공



수원화성 문화재안내판들이 사업비 4억7천만 원(국비 70%, 도비 15%, 시비 15%)이 투입돼 이달 말까지 교체되거나 신설된다.

 

대상 수량은 모두 168개다.

 

세부적으로는 수원화성 문화재 안내판 92개(교체 52개, 신설 40개)에 수원화성 방향 안내판 16개, 수원화성 주의 안내판 60개 등이다.

 

문화재 안내판 개선사업은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해 5월 국무회의에서 “문화재 안내판에 국민이 이해하기 쉬운 언어 사용을 사용하라”고 지시하면서 본격화됐다.

 

▲ 신설된 수원화성 창룡문 문화재 안내판. 수원시 제공



수원시는 앞서 지난 2018년 문화재청 예산을 지원받아 문화재 안내판 교체사업을  시작해 문안 작성부터 안내판 디자인, 제작·설치까지 2년이 걸렸다.

 

수원시는 수원화성 문화재에 대해 알기 쉬운 문안으로 작성하고 외국인도 이해하기 쉽도록 영문으로 작성키로 했으며, 수원화성만의 특색 있는 안내판 디자인을 찾는데 주력해왔다.

 

특히, 수원화성은 세계유산 등재 시 ‘성곽과 시설물 축조 시 지형을 활용했다’는 점과 ‘축성기록인 <화성성역의궤>가 존재한다는 점을 바탕으로 기존 안내판 단점을 보완하고 수원화성의 특징 중 방위, 지형, 화성성역의궤 등 기록자료를 디자인 요소로 설정했다.

 

▲ 신설된 수원화성 서북공심돈 문화재안내판. 수원시 제공



수원시 관계자는 “남북 방위 색, 현재 위치정보를 기호화해 문화재 안내판에 넣은 건 국내 첫 시도로 어렵고 재미없던 안내판에 각 건축물의 그림을 넣어 구조와 기능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고, 권역 안내판(10개소)과 성외 시설물 안내판(30개소)을 신설, 향후 성곽 관광 동선과 연계해 활용도가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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