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피엔씨·지즐협업, 화성시드림스타트에 종이집 장난감 후원
허행윤기자 | 입력 : 2020/04/07 [07:14]
▲ ㈜나눔피엔씨와 ㈜지즐 협업 등이 화성시 드림스타트에 기부한 종이집 장난감. 화성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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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피엔씨와 ㈜지즐 협업 등은 화성시 드림스타트에 자체 제작품으로 색칠과 조립을 스스로 하며 스스로 즐겁게 놀 수 있는 물품인 마이하우스 200개(320만 원 상당)를 후원했다.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상황 안정 시까지 외출을 자제해야 하는 드림스타트 어린이들에게 신체 및 오감발달을 위한 색칠하고 조립하는 종이집 만들기 선물을 전달해 실내 활동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이 물품은 다음 달 29일까지 유아원과 초등학교 저학년에 재학하고 있는 드림스타트 어린이 200명에게 전달된다.
㈜나눔피엔씨는 고령자 및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며 기업이윤을 취약계층에게 환원하는 사회적 서비스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포장재를 필요로 하는 비영리단체나 사회적 기업에게 무상 혹은 저가로 공급하고 있다.
㈜지즐 협업은 친환경 포장재의 제조, 유통, 수출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기업이다.
신순정 아동보육과장은 “코로나19로 많이 어려운 시기에 소중한 선물을 준비해주신 ㈜나눔피엔씨와 ㈜지즐 협업 등에 감사드린다. 어린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어린이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아동 및 가족에게 필요한 직접서비스(부모교육, 건강검진, 진로코칭, 심리상담, 특기적성활동, 체험활동 등)는 물론 지역의 복지자원과 연계한 맟춤형 통합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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