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코로나19 피해 극복 위해 소상공인과 주민들에게 긴급생계비 지원
허행윤기자 | 입력 : 2020/03/24 [08:34]
▲ 화성시청 전경. 화성시 제공 © 수원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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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화성시가 지역 소상공인들과 주민, 어린이집 등을 돕기 위해 이달부터 오는 5월까지 긴급생계비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지원 규모는 소상공인은 코로나19로 인해 매출 10% 이상 피해를 입은 3만6천300여 업체에 대해 소상공인 당 2개월 동안 200만 원이고 주민은 기준 중위소득 10% 이하 2만28가구에 대해 가구당 50만 원이며 어린이집은 감소 아동수당 30만 원에 재원 아동수당 1만9천 원을 합친 금액이 지원된다.
지원 예산은 소상공인의 경우 726억 원이고 주민생계지원은 100억1천440만 윈이며 어린이집은 26억 원 등이다.
지원 기간은 이달부터 오는 5월까지다.
지원을 받으려면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거나 온라인(htps:/open.gdoc.go.kr/index.do)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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