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 ‘관람객 공감지수’ 인포그래픽 개발

강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20/02/11 [14:34]

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 ‘관람객 공감지수’ 인포그래픽 개발

강지현 기자 | 입력 : 2020/02/11 [14:34]

 

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관장 김태희)은 ‘18년부터 관람객 만족도와 인식조사를 시행했고, 이번에 발표하는 자료는 ’19년 자료를 ‘실학박물관 공감지수’라는 인포그래픽(Infographics)으로 나타낸 것이다. 이 작업은 관람객이 박물관을 어떻게 생각해 왔는지, 또 박물관의 문화서비스 방향을 점검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실학박물관 공감지수’는 작년 5월부터 8월까지 관람객 500명을 대상으로 4개 분야 10개 지표 33문항에 대한 답변을 정리하였다. 4개 분야는 ①실학박물관을 찾는 사람들과 특성, ②실학박물관에 인식과 재방문 여부, ③전시와 교육에 대한 반응, ④관람객의 요구 사항으로 이루어져 있다. 더불어 올해는 기존 관람객 통계자료와 관련부서 의견수렴도 포함하여 서비스 친절도와 박물관 사업 방향도 추가하였다.

 

실학박물관 관람객은 2009년 10월 23일 개관 이래 꾸준히 증가해 왔고, 2015년 누적 관람객 100만 명, 작년은 약 190만 명이었고, 올해는 200만 명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관람객은 인터넷 검색(33.6%)과 주변 지인의 소개(24.2%)로 처음 박물관을 찾은 경우(59.8%)가 많았다. 경기도(52.8%)와 서울(34.6%)에서 많이 찾아왔으며, 40대 이상의 중장년층(80.6%)이 가족과 함께(66.6%) 자녀교육(37.4%)을 위해 방문하는 경향이 강했다. 특히 도내에서는 박물관과 가까운 경기도 북부가 51.9%로, 동부(16.6%)와 서부(8.3%), 그리고 남부(23.0%)에 비해 월등히 많았다.

 

‘17년부터 ’19년까지 최근 3년간 전시와 교육 만족도는 각각 88%, 91%로 비교적 높은 편이었다. 연간 약 1만 1천명이 전시해설을 신청하였으며, 기획전시 개막과 체험교육이 함께 했던 봄(3~5월)과 가을 초입(10월)에 집중되어 있었다. 덧붙여 박물관 시설과 직원 서비스의 친절도는 ‘18년보다 3.2% 증가한 85.6%였다.

 

한편, 관람객들은 박물관에 “새로운 실학 콘텐츠 제작”(84.9%, 중복답변), “더 많은 실학 대중서 발간”(84.4%, 중복답변)을 요청하였으며, 이외에도 유물설명(77.0%, 중복답변)과 역사주제 탐방(65.4%, 중복답변), 대상별 정기적인 교육 프로그램 추가(44.8%, 중복답변) 등을 요구했다. 이상 관람객의 니즈가 받아들여진다면 재방문할 의사가 있다는 의견이 82.8%로 나타났다.

 

이에 실학박물관에서는 올해 사업에 관람객 구성과 인식 현황 및 니즈를 반영하여 전시, 교육, 콘텐츠 사업에 적극 활용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이로써 도민에게 보다 높은 수준의 문화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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