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호현 자유한국당 화성(병) 예비후보 등록
"태안동부지역의 가치재평가를 통해 주민들의 권익을 지켜나갈 것"
이상준 기자 | 입력 : 2020/01/06 [11:27]
석호현 자유한국당 화성(병)당협위원장은 6일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화성병선거구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이날 예비후보등록을 마친 석호현 위원장은 "화성(병) 선거구는 미래를 향해 나아가야 함에도 과거속에 머물러 있는 병점역처럼 제대로 된 변화가 없다"며 "화성시 행정부와 선출직 정치인들의 무관심 속에서 주민들의 재산권 침해와 미비한 도시기반시설들로 주민들이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석 위원장은 태안동부지역(화성병선거구)의 가치재평가를 통해 주민들의 재산권보호, 도시기반시설 확충을 통한 생활편익증진 등을 중점 개혁 하기 위한 공감대형성에 주력하여 주민들의 입장을 적극 반영한 '태안동부발전 로드맵'을 순차적으로 발표 할 예정이다.
석 위원장은 우선 “태안동부발전 로드맵”의 첫 청사진 으로 5대 핵심공약을 발표하였다. 살펴보면, 1. 수원군비행장이전(수원시와 조율)을 통한 지역개발 촉진 2. 병점역 환승센터 조기 개발로 동.서간 단절해소 및 교통편의증진 3. 병점역 GTX-C 노선연장(평택시와 조율)을 통한 지역가치 향상 4. 병봉선(봉담~병점) 철도건설 추진으로 인천발KTX 및 GTX-C, GTX-A, SRT 모두를 연결하는 태안동부광역교통망 구성 5. 자연녹지해제를 통해 부족한 도시기반시설 확충과 도심지내의 자연녹지로 인해 지연되었던 지역개발과 재산가치 상승 등이다.
5대 핵심공약을 설명한 석호현 위원장은 "선거철마다 등장하는 공약이란 것이 특별히 무엇을 하겠다는 것은 의미가 없으며, 평소 지역주민들이 지속적으로 요청하고 필요함을 강조하였던 것들을 항상 소통해오며 선거라는 계기를 통해 더욱 강력히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밝혔다.
석 위원장은 "그동안 봉담읍, 기배동, 화산동, 병점1,2동, 진안동, 반월동의 현안사항들에 대해 동별 공약사항 또한 거창하지 않으면서 실생활에서 꼭 필요로 했던 것들 위주로 공약 발표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석 위원장은 "무엇보다 태안동부지역의 가치재평가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재산권보호와 가치 상승, 그리고 생활편의증진으로 살고싶은 지역만들기를 최우선에 두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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