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다문화가족시원센터, 개소 10주년 기념식 및 한국어교육 수료식
허행윤기자 | 입력 : 2019/12/16 [08:09]
▲ 화성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개소 10주년 기념식 및 한국어교육 수료식이 끝난 뉘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화성시 제공 © 수원화성신문
|
화성시 다문화가족시원센터 개소 10주년 기념식 및 한국어교육 수료식이 최근 유앤아이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따뜻한 변화, 함께하는 성장’을 주제로 다문화가족과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행사는 전국 외국인주민화합한마당 경연대회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 ‘행복상’을 수상한 화성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드림하이합창단의 축하공연, 센터 사업 발전에 기여한 결혼이민자와 강사 및 봉사자 등에 대한 표창 수여, 결혼이민자 공연과 센터의 지난 10년을 돌아보는 기념 영상 상영, 화성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홍익디자인고교가 협업한 프로그램인 미술멘토링 행사는 전국 외국인주민화합한마당 경연대회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 ‘행복상’을 수상한 화성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드림하이합창단의 축하공연, 센터 사업 발전에 기여한 결혼이민자와 강사 및 봉사자 등에 대한 표창 수여, 결혼이민자 공연과 센터의 지난 10년을 돌아보는 기념 영상 상영, 화성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홍익디자인고교가 협업한 프로그램인 미술멘토링 '그리다꿈'의 창작품 전시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그리다꿈’은 홍익디자인고교에 재학 중인 고등학생 자원봉사자(김보미 외 11명)의 재능기부형 봉사와 지역사회공헌, 화성시의 지원으로 창작돼 눈길을 끌었다.
이현주 화성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앞으로도 건강한 다문화가족 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맞춤형 지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다문화가족이 이웃과 더불어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화성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2010년 1월 화성시 태안로 145 유앤아이센터 4층에 개원한 뒤 수원대 산학협력단 수탁 운영하고 있으며 주요 사업으로는 한국어교육, 방문교육서비스, 결혼이민자 서포터즈 등이 있다.
하루 평균 결혼이주민여성 및 다문화가족 등 120명이 이용하고 있다.
<저작권자 ⓒ 수원화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