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영 수원시의원 “생활고 겪는 가정에 대한 긴급지원서비스 홍보 강화해야”

허행윤기자 | 기사입력 2019/12/03 [09:01]

장미영 수원시의원 “생활고 겪는 가정에 대한 긴급지원서비스 홍보 강화해야”

허행윤기자 | 입력 : 2019/12/03 [09:01]

 


한부모 가족 등 생활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이 행정기관에 도움의 손길을 요청할 수 있는 긴급지원서비스에 대한 홍보 강화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장미영 수원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은 최근 열린 수원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의 복지여성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최근 한달 사이 3건의 안타까운 일가족 사망사건 발생했는데, 이들 모두 한부모가족이었다. 그분들이 이와 같은 제도의 존재를 알았다면 비극이 일어나지 않았을 수도 있었다”며  이처럼 주문했다.

 

장 의원은 이어  "현재 수원시 긴급지원에 관한 조례가 있지만, 공공요금 체납 3개월 이상 등의 경우에만 해당돼 소극적인 행정에 머물고 있다. 이혼한 배우자로부터 관련 서류 제출 협조를 받지 못하는 경우 등 신청조차 못하는 경우가 있는데, 지역적 특성과 현안을 반영한 조례 개정이 필요하다"며 사회복지관이나 노인복지관 등 다양한 단체들과 연계, 연속성 있는 사례 관리나 사후 관리 등도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수원시가족여성회관이 설립 목적에 맞게 여성 권익증진과 양성평등 사업 위주로 운영돼야 한다는 주문도 나왔다.

 

장 의원은  "현재 가족여성회관이 종합문화센터처럼 특색 없는 프로그램들로 운영되고 있다. 프로그램들도 줄이고 일방적인 주입식 교육이 아니라,  거버넌스 등 주민참여형으로 내실을 기해야 한다. 시민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는 리더 교육이라든가,  스피치 교육 등의 도입도 고민해야 한다"며 이처럼 지적했다.

 

장 의원은 이와 함께  "운영위원 구성도 다양화, 이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건깅지원센터가 운영하는 프로그램에 대한 지적도 나왔다.  한부모 가정이 배제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장 의원은  "한부모 가장의 경우,  저소득층 낙인효과를 우려해 앞에 나서길 꺼리게 되는 경우가 많다. 이들이 당당하게 아이들을 혼자 키울 수 있도록 인식개선에 센터가 적극 나서라"고 촉구했다.

 

장 의원은 이어  "독거노인 생활관리사가 독거노인 고독사를 발견할 확률이 높다"며  "이들에게 트라우마가 생기지 않도록 심리상담 등 정책적 뒷받침이 필요하다"고도 당부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긴급지원서비스에 대한 홍보를 강화, 한부모 가족 등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 등 소외계층에 대한 복지를 확대하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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