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내년 3월까지 수도시설 동파대비 종합상황실 운영

허행윤 기자 | 기사입력 2019/11/18 [14:36]

용인시, 내년 3월까지 수도시설 동파대비 종합상황실 운영

허행윤 기자 | 입력 : 2019/11/18 [14:36]

용인시는 갑작스런 한파로 인한 수도관 동파와 누 ‧ 단수 신고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내년 3월15일까지 24시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상황실에선 신고가 들어오면 각 지역의 담당 복구대행업체를 즉시 출동시켜 현장을 파악한다. 당장에 필요한 식수마저 없는 곳엔 급수 차량이나 백옥수를 지원하고, 신속히 수도관을 녹이는 작업을 지원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각 가정에 설치된 수도계량기를 헝겊이나 수건 등으로 감싸 한파로 터지지 않도록 하고 수도관이 얼었을 땐 미지근한 물이나 헤어드라이어로 서서히 녹여달라”며 시민들의 동참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지난 9월부터 관내 가정과 기업 등 2600여곳의 노후 계량기를 동파방지 기능이 있는 계량기로 교체하고, 새로 급수관을 공사하는 지역엔 보온재와 동파 방지팩을 함께 설치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포토뉴스
수원시립교향악단 제290회 정기연주회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11번 1905년”
1/7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