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립교향악단과 낭만주의 음악 속으로

객원 지휘자 장윤성 지휘자의 지휘와 바이올리니스트 김봄소리의 만남

김미선 기자 | 기사입력 2019/08/13 [16:22]

수원시립교향악단과 낭만주의 음악 속으로

객원 지휘자 장윤성 지휘자의 지휘와 바이올리니스트 김봄소리의 만남

김미선 기자 | 입력 : 2019/08/13 [16:22]

 

수원시립교향악단(수원시향)이 오는 29일(목) 오후 7시 30분,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제265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수원시향은 객원 지휘자 장윤성의 지휘와 바이올리니스트 김봄소리의 협연으로 차이콥스키의 슬라브 행진곡과 알반 베르크의 바이올린 협주곡, 림스키-코르샤코프의 세헤라자데를 선보일 예정이다.

 

1840~80년대에 태어나 활동했던 작곡가 차이콥스키, 알반 베르크, 림스키-코르샤코프의 곡으로 꾸며질 이번 공연은 독일과 러시아 낭만주의 음악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특히 알반 베르크의 “어느 천사를 추억하며”라는 표제가 붙어 있는 바이올린 협주곡은 베르크의 유일한 바이올린 협주곡으로 오늘날 현대적 기법과 전통적 소재를 융화시킨 명작으로 평가받고 있지만 국내에서는 자주 연주되지 않았던 바이올린 협주곡이다.

 

이번 공연에서 협연자로 함께하는 김봄소리는 2019년 뉴욕 필하모닉 신년음악회에서 성공적인 데뷔를 마치고 유럽 루체른 페스티벌, 드보르작 프라하 페스티벌, 라인가우 페스티벌 등에 초청을 받으며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 독주자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로 2013년 세계적 권위의 뮌헨 ARD 콩쿠르 우승과 현대음악상 수상 등 10개가 넘는 해외 유수 국제 콩쿠르에 출전하여 입상하며 큰 두각을 나타내었다.

 

또한 객원 지휘자로 수원시향의 지휘봉을 잡게 되는 서울대 음악대학 교수인 장윤성 지휘자는 차이콥스키의 슬라브 행진곡과 천일야화의 이야기를 주제로 이어지는 림스키-코르샤코프의 세헤라자데를 연주한다. 무더운 여름, 수원시향의 화려한 색채와 압도적인 스케일의 연주로 러시안 낭만주의 음악을 느낄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다.

 

공연 이틀 전, 27일(화) 오후 7시 30분, 수원SK아트리움 소공연장에서는 제265회 정기연주회 프로그램을 주제로 클래식 아카데미가 개최된다. 음악평론가 송현민이 강사로 나설 예정이며, 전석 무료로 홈페이지나 유선으로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수원시향의 제265회 정기연주회는 R석 20,000원, S석 10,000원, A석 5,000원으로 만 7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예매는 수원시립예술단 홈페이지(www.artsuwon.or.kr)와 전화(031-250-5362~5)를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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