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꿀밥협동조합, 농림부 로컬푸드 기반 사회적 발굴 신규사업 선정

허행윤기자 | 기사입력 2019/07/21 [13:49]

화성시 꿀밥협동조합, 농림부 로컬푸드 기반 사회적 발굴 신규사업 선정

허행윤기자 | 입력 : 2019/07/21 [13:49]

 

▲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토컬푸드 기반 사회적 우수 사례 발굴 지원사업’심사 결과 신규 사업 분야에 선정된 꿀밥협동조합이 시상받고 있다. 화성시 제공     © 수원화성신문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주관하는 ‘로컬푸드 기반 사회적 우수 사례 발굴 지원사업’ 심사 결과 화성시 꿀밥협동조합(이하 ‘꿀밥’)이 신규 사업 분야에 선정됐다.

 
로컬푸드 기반 사회적 우수 사례 발굴 지원사업은 지역 내 다양한 먹거리 문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로컬푸드 기반의 먹거리 관련 시민단체 및 사회적 경제조직 등을 육성해 지역사회 내 푸드플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프로젝트다.
 
지난 4월부터 우수 사례, 신규 사업, 민간활동지원 등 3개 분야에서 사례 131건을 공모받아 서면 평가를 통해 우수 사례 4건, 신규 사업 4건, 민간활동 지원 10건 등 18건을 선정했다.
 
이번 신규 사업 선정으로 꿀밥은 3천만 원 수준의 사업비를 연말까지 지원받고, 향후 전국으로 사업이 확산․정착될 수 있도록 각종 홍보지원도 받는다.
 
꿀밥은 동탄지역 주부들이 안전하고 맛있는 화성시 로컬푸드를 활용해 건강한 밥상을 만들어 보자는 취지로 설립됐다.
 
꿀밥은 지난해 12월 화성시와 업무 협약을 맺고 (재)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 화성시 사회적 공동체지원센터와 함께 온라인 유통망 구축, 도농 교류 활동, 로컬푸드 소비 촉진 활동에 힘을 쏟고 있다.
 
특히, 로컬푸드 온라인 쇼핑몰 ‘프라이박스(Fribox)’를 통해 로컬푸드 직매장과 지역 커뮤니티를 연결하는 큰 축을 맡고 있다.
 
프라이박스는 주간단위로 소비자 주문을 취합, 농가는 배송일 직전에 수확해 지정된 커뮤니티로 배송, 구매자는 지정된 커뮤니티가 주문한 상품을 직접 수령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대량 주문, 대량 배송 등을 통해 유통 비용을 절감하고, 당일 포장-당일 배송으로 소비자에게 보다 신선한 먹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프라이박스 이외에도 꿀밥은 소비자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온라인 쇼핑몰 ‘꿀미 콜미(www.ggulme.com)’도 운영하고 있으며, 바른 식생활 교육활동, 지역 취약계층 먹거리 나눔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지수 꿀밥협동조합 대표는 “이번 사업 선정은 화성시 로컬푸드에 대한 자부심과 건강한 밥상을 만들고 싶다는 엄마들의 마음이 담긴 노력의 결과”라며 “농민과 엄마들이 함께 만드는 밥상공동체, 꿀밥협동조합에 대한 서철모 화성시장님과 담당 부서의 관심과 지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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