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 제52회 산업안전보건 강조주간 맞아, 추락사고 예방 캠페인 전개
고용노동부 경기지청,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 추락사고 예방 분위기 확산 합동 캠페인 펼쳐
장필중 기자 | 입력 : 2019/07/03 [15:43]
고용노동부 경기지청과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는 3일, ㈜한화건설 광교택지지구 일반상업 6-3BL(오피스텔) 신축현장과 SK건설(주) 기흥ICT밸리 SK V1 신축현장을 순회 방문하여 현장 노동자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추락 사고사망 예방 분위기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는 제52회 산업안전보건 강조주간을 맞아,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장,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장, 각 현장소장 및 현장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간담회와 현장 노동자를 대상으로 한 안전문화 캠페인을 동시에 실시함으로써 추락 사고사망 재해예방에 대한 의견 수렴과 공감대를 형성했다.
아울러, 각 현장 노동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추락 사망사고 예방 홍보자료, 폭염대비 온열질환 예방 홍보자료, 홍보물품 등을 배포했다. 황종철 경기지청장은 “건설현장에서는 다양한 형태의 사망사고가 발생하고 있는데 이중 과반 이상이 추락에 의한 사고다”라고 강조하고,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안전한 작업발판 설치, 안전난간 설치, 개인보호구 착용 등 기본을 먼저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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