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시 동탄7동 행정복지센터가 1일 개청한 가운데, 처음 방문한 시민에 대한 환영식이 열리고 있다. 화성시 제공     © 수원화성신문

화성시 동탄7동 행정복지센터가 1일 화성시 동탄대로 8길 36 동탄호수공원 어울림센터 1층에서 문을 열었다.

 

이날 개청한 동탄7동 행정복지센터는 연면적 1만1천240㎡에 지하 3층, 지상 2층 규모로 민원실과 복지상담실, 무인 민원발급기 등을 갖췄다.

 

한편, 동탄7동 행정복지센터는 개청식 대신 1호 방문 시민 김복순씨에 대한 환영식을 가졌다.

 

주요 업무는 주민등록 전입신고, 재등록·정정·거주불명등록, 인감등록·변경, 확정일자, 취학, 민방위·각종 생활민원 신고, 국민기초수급자·차상위(한부모)·보육·장애인 바우처 등 사회복지서비스 등이다.

 

동탄7동 행정복지센터 관할구역은 송동, 산척동, 목동, 신동 등으로 인구는 2만2천953세대 6만5천257명이다.

 

김씨는 “그동안 동탄6동까지 가야했는데 가까운 곳에 행정복지센터가 생겨 다행”이라고 말했다.

 

이재국 동탄7동장은 “질 높은 행정서비스와 열린 소통공간으로 주민들들의 불편을 줄이고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