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춘의 사진여행 'Midnight In Manhattan'
촬영장소: 미국, 뉴 저지주 저지시티, Exchang Place 촬영일시: 5월 11일 오후 8시경
수원화성신문 | 입력 : 2019/06/24 [14:33]
▲ 뉴욕과 뉴저지아의 경계선인 허디슨 강을 건너 뉴욕을 바라보는 풍경은 혼잡하지 않은 언덕에서 한가롭게 뉴욕의 스카이라인을 감상할 수 있다. 가장 높은 건물이 9.11 사태이후 새로 지은 세계 무역 센터이다. ©수원화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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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Midnight In Manhattan'
허드슨 강을 건너 맨해튼으로 가기 전,
바람 부는 뉴저지아 언덕에서 소리 없이 빛나는 별 같은 도시를 바라본다.
수 억 개의 창문들...
그리고 그 속에서 빛나는 사람들의 눈이 보인다.
이방인에게는 약간 두려울 정도로 적막한 이곳에서 맨해튼의 야경을 즐길 수 있는 건 분명 행운이다.
뉴욕 맨해탄의 스카이라인은 구도가 안정적이다. 건물을 가리는 초대형 네온사인의 광고판이 없어서인지 자연과 조화롭게 공생하는 느낌이 든다. 혼잡함과 규모에서 오는 중압감보다는 살며시 자리 잡은 느낌이랄까?
정해춘
'수원·화성 사진클럽 동호회' 활동 중. 일과 사진과 여행을 함께하는 직장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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