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 주인 없는 노후간판 정비
장필중 기자 | 입력 : 2019/05/16 [15:43]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11일 주인 없는 위험한 노후간판 총 9개를 정비했다.
이번 사업은 폐업, 공․폐가 등 장기간 방치되어 있어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안전사고의 우려가 있는 주인 없는 간판을 중심으로 시행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비로 아름다운 거리조성과 안전한 수원시를 만드는데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팔달구 건축과장은 “아름다운 수원의 거리 조성을 위해서는 거리곳곳의 수많은 위험요소들을 세밀하게 관찰하고 관리하여 구민의 생활 안전을 확보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오랫동안 방치되어 녹슬고 떨어질 위험이 있는 주인 없는 간판들이 이번 사업을 통해 모두 정비될 수 있도록 많은 구민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노후간판 정비를 신청하고자 하는 구민은 팔달구청 건축과 및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정비 동의서를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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