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환경감시단 상시운영으로 환경오염 불법행위 근절한다

화성시 민간환경감시원, 환경오염·불법행위 사업장 2곳 적발

허행윤기자 | 기사입력 2019/04/07 [10:07]

민간환경감시단 상시운영으로 환경오염 불법행위 근절한다

화성시 민간환경감시원, 환경오염·불법행위 사업장 2곳 적발

허행윤기자 | 입력 : 2019/04/07 [10:07]

 

▲ 수원시 민간환경감시단이 현장에 출동해 오염수 시료를 측정하고 있다. 화성시가 환경오염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달부터 민간환경감시원 6명을 위촉하고 상시 감시·순찰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화성시 제공     © 수원화성신문


화성시가 환경오염사고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달 4일부터 민간환경감시원 6명을 위촉하고 상시 감시·순찰체계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최근 동부지역 일대(안녕동, 반정동) 농수로 및 배수로로 폐수가 유입되고 있다는 민원이 접수됐다.

 

시는 이에 따라 환경감시원 및 관계공무원 7명이 즉각 현장 출동, 오수관로의 맨홀뚜껑을 열어 유입된 오염수 시료를 채취해 냄새와 색깔 등으로 역추적 한 결과, 폐수를 무단 방류하고 폐수배출시설을 신고하지 않은 불법행위 사업장 2곳을 적발했다.

 

이번 오염사고는 관로가 지하로 매설됐고, 주말·야간 취약시간대 일시적으로 배출되는 오염행위로 인해 오염원 확인 및 불법행위 사업장 적발이 어려운 상황이었으나, 민간환경감시원의 지속적인 감시와 오염현장의 즉각적인 초동조치로 불법행위 사업장을 적발할 수 있었다.

 

화성시 민간환경감시원은 모두 6명으로 권역별 3개조로 구성됐으며, 주말이나 야간 취약시간대에 환경오염물질 배출행위를 집중 감시·순찰한다.

 

김영섭 환경사업소장은 “민간환경감시단 운영으로 취약시간대 환경감시기능을 계속 강화해 갈 것이다. 지하에 매설된 관로지역 오염사고는 관련부서 협조로 CCTV 장비를 적극 활용해 오염사고 발생 사업장을 발본색원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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