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중국 邢臺市와 교류 10년 친선 바둑대회 열어 눈길

25~29일 중국 河北省 邢臺市 대표단 11명 방문
우호교류 10주년 맞아 바둑대회 종료후 주요 시설 탐방도

허행윤기자 | 기사입력 2019/03/27 [09:05]

화성시, 중국 邢臺市와 교류 10년 친선 바둑대회 열어 눈길

25~29일 중국 河北省 邢臺市 대표단 11명 방문
우호교류 10주년 맞아 바둑대회 종료후 주요 시설 탐방도

허행윤기자 | 입력 : 2019/03/27 [09:05]

 

▲ 지난 26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린 화성시-싱다이시 우호증진 바둑 교류전이 끝난 뒤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면서 활짝 웃고 있다. 화성시 제공     © 수원화성신문


화성시가 지난 26일 화성종합경기타운 기자회견실에서 10년 지기인 중국 허베이성(河北省) 싱타이(邢臺)시와 우호증진 친선 바둑대회를 열어 눈길을 끌고 있다.

 

싱타이시는 사드(THAAD:Terminal High Altitude Area Defense 고고도미사일방어체제) 배치문제 등으로 한국과 중국 간 냉각기를 겪었을 때도 친선  바둑경기로 외교의 물꼬를 터왔었다.

 

지난 2009년 우호도시 협약을 맺고 10년 동안 양 국을 오가며 교류를 이어왔던 두 도시는 화성시에서 열린 이번 대회 이후 싱타이시에서 리턴매치를 가질 예정이다.

 

우호증진 친선바둑대회에는 조쌍혁 싱타이시 바둑협회 주석을 비롯해 김부원 화성시 바둑협회장 등 모두 17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바둑을 통해 그동안 쌓아온 친선관계를 확인하고 지속적인 교류를 약속했다.

 

대회가 끝난 뒤 양 도시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만찬도 열렸다.

 

싱타이시 대표단은 오는 29일 귀국 전까지 동탄중앙이음터, 동탄역, 화성상공회의소, 마리나 전곡항 등 화성시의 주요 시설들을 탐방할 예정이다.

 

양애국 중국 싱타이시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부주임은 “10주년 친선바둑교류전을 계기로 양 도시가 더욱 활발히 교류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박덕순 화성시 부시장은 “한·중관계가 어려운 시기에도 이어온 관계가 앞으로 평화와 번영의 시대에 더욱 빛을 발할 것”이라며 “행정과 문화를 넘어 더 많은 분야에서 교류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국 하베이성 싱타이시는 허베이성 남서부에 위치해 인구 718여만 명, 면적 1만2천486㎢로 베이징과 광저우를 잇는 징광(京廣) 철도가 지나는 교통의 요충지이다.

 

지난 10년 동안 공무원 파견근무, 학생 홈스테이, 대학교류, 축제참가, 친선 바둑대회 등으로 우호관계를 다져왔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포토뉴스
오산시, 2019년 채용박람회 개최
1/7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