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전통요리로 건강도 챙기세요”
화성시보건소, 다문화가정을 위한 영양교실 운영
허행윤기자 | 입력 : 2019/03/23 [09:39]
▲ 지난 22일 화성시보건소에서 다문화 영양교실 실습이 열리고 있다. 화성시보건소는 다음달까지 다문화가정을 위한 영양교실을 진행하고 있다. 화성시 제공 © 수원화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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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보건소는 취약계층 다문화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문제를 해소하고 건강한 식습관 실천능력 향상을 통해 건강형평성을 증진하기 위해 교육실에서 3~4월 첫째와 셋째주 목요일 오전 11시부터 정오까지 다문화가정 영유아 보호자 및 임산부 40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한끼 영양교실을 열고 있다.
교육은 한국음식문화 소개, 한국 전통음식 및 밑반찬 조리 실습, 생애주기별 식사구성방법, 빈혈 관리, 영양상담 등으로 진행된다.
최종명 보건행정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음식에 대한 이해도도 높이고, 맞춤형 영양 상담과 가정에서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조리방법을 배우면서 올바른 식습관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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