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시민 찾아가 ‘자원순환정책’ 알린다
2~8월 43개 동 주민센터 찾아가 일회용품 줄이기, 재사용·재활용 등 홍보
장필중 기자 | 입력 : 2019/02/21 [16:14]
▲ 21일 영통구 영통2동에서 열린 '찾아가는 자원순환정책' 설명회에서 수원시 관계자가 주민들에게 자원순환정책을 설명하고 있다. © 수원화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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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가 2월부터 8월까지 43개 동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원순환정책’ 설명회를 연다.
수원시 자원순환정책을 시민에게 알리고, 시민과 함께 환경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마련된 이번 설명회는 7개월 동안 43개 동 주민 9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동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주민자치위원회·새마을단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단체 회의가 진행될 때 자원순환정책을 설명할 예정이다.
수원시가 전개하는 폐기물 감량(Reduce)·재사용(Reuse)·재활용(Recycle) 등 3R 운동을 설명하고, ▲폐건전지와 종이팩 보상교환 사업 ▲폐가전제품 무상방문 수거 서비스 ▲빈용기 보증금 제도 ▲일회용품 사용 억제 ▲생활 폐기물 배출 요령 등 자원순환정책을 홍보할 계획이다.
또 일상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일회용 플라스틱·비닐봉지 사용 금지 관련 사항을 안내하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자원순환정책 설명회가 자원 절약·환경 보존 실천으로 이어져 지속 가능한 도시를 실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생활 속에서 ‘3R’을 실천하고, 환경친화도시를 조성하는 일에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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